허탈합니다...
최근에 연락도 잘 안되던 그녀가 카톡 프로필에 다른사람과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경우에...
나이 서른넘어서 이전에 느꼈던 감정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사람이...
너무 힘이 듭니다... 그 사람 때문에...
자랑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아니 못하게 했던...
너무 사랑했는데...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하는 내 가슴이....
아파서....
그냥 죽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자살 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이렇게 글로만 싸 지릅니다....
다만 내일 아침에는 눈을 뜨지 않기를 바라면서....
손발이 오글거린다 해도 좋습니다~!
사람의 진심을 몰라도...
하지만 비웃지는 말아주세요~
나이 먹고 이런 글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