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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6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셰프세바★
추천 : 0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30 05:17:04
2틀만에 일을 마치고 저녁쯤에 집에와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이놈의 길냥이 들이 밖에서 마구 울어데는겁니다 ㅠㅠ
도통 잠을 잘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얼마전에 오유에서 읽은글이 생각나는데 고양이가 애기울음소리마냥 응애응애 하고 울으면은
발정난거하고 해서 들어보니 한놈은 사납게 꺄옹~!하고 울고~
한마리는 응애응애 하는거임 ㅋ
이렇게 온동네 밤새도록 시끄럽게 하느라 아마 저말고도 동네사람들 잠못잣을꺼 같아요 ㅋ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보니 옆구리에 털도 빠지고 몸은 지저분하고 바짝 마른 길냥이 한마리가
막 울어데는거에요 ~
재가 그걸 보고있으니깐 할머니가 "할아버지가 어제 길냥이한테 밥조금 줫다고 안가고 있다" 고 ;;
그러고 일을 가서 퇴근하고 와보니 어머나...... 아직도 있는거임.....
이거 내생각에는 계속 죽치고 있을꺼 같은데 어떻게 하죠 ㅠㅠ
저를 보고도 야옹야옹 거리드라구요 ;;;
생긴건 상처입고 너무 더럽게 생겻는데... 너무 더러워서 만지지도 못하겟고 ㅠㅠ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하죠?
고양이 좋아하지만 키울생각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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