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58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pxb
추천 : 0
조회수 : 18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9/30 09:29:44
안녕하세요 아직 여친과 사귄지 얼마 안된 달달한 커플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빠져있는 상태인데 제가 나이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라 아무래도 조금 결혼에 대한 생각이 계속 드네요. 여친은 30대 초반이에요!
성격이나 외모같은 부분에서는 서로 크게 터치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되는데... 문제는 저보다 여친이 훨씬 잘나가는 직업에(사짜 직업) 저는 그냥 평범한 대기업 직원입니다.
그리고 집안도 저는 부모님 집 1채에 노후준비 다 되있으신 그냥 평범한 서민인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여친네 집은 저희보다는 몇배 잘 사는거 같아요..
이런거 저런거 상관없이 저 자체만 좋아해주는 여친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긴 한데 혹시나 나중에 서로 결혼을 얘기할때 트러블이 생기거나 괜히 제가 자격지심이 들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혹시 저같은 연애나 결혼을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