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저승사자가 호랑이 담배 뺏어피던 시절에
중놈 하나가 얼어붙은 강물을 건너게 되었다.
얼어붙어서 전혀 깨질것 같지 않은 강물을
목탁을 두드리면서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라고 말하면서 건너고 있었다.
한 중간에 다다랐을 때에 갑자기 발 밑에서 "푸직"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얼음이 갈라졌다.
중놈은 황급히 자신이 강물에 빠지게 될 것이란 것을 깨우쳤고
자기가 섬기는 사탄이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라는 것을 인지했다.
그래서 갑자기 목탁을 두 손으로 쥐고 십자가를 그리면서 '하나님 무사히 건너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
중놈은 기도때문이었는지 강 한중간에서 끝까지 무사히 건너서 왔다.
그러자 다시 목탁을 두드리면서 한숨을 푹 쉬고 말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중놈은 위기 상황에서 죽게 될까봐 두려워서 하나님을 찾았지만 위기가 지나가자 다시 사탄숭배를 했다.
이 이야기에 의해서
하나님을 믿다가 배도하고 세상이 좋아서 다른 핑계를 대면서 달려간 자들을 가리켜서
혹은 사탄 숭배에 빠져들었다가 하나님의 긍휼로 죄를 씻고 회개했다가 다시 섹스와 마약이 좋아 사탄숭배로 돌이킨 자들을 가리켜서
"도로 아미타불"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발견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이 도로아미타불 인생들은 전부 지옥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결론:글쓴이의 정신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