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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59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밝키리★
추천 : 24
조회수 : 4001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8/06/29 01:17:50
업무상 해외 출장 (서남아, 특히 인도) 이 많은 편임.
한 호텔 라운지에서 맥주 한병 마시면서 월컵 경기 보는데
옆 테이블에 앉은 외국인 하고 인사를 하게 되었고
그 김에 같이 앉아 그쪽 일행들과 맥주를 같이 마시게 됨
그 외국인은 잉글랜드여서 그런지 축구 매니아였고
그 덕에 축구이야길 하는데 하다보니 국적 이야기가 나왔음
한국이라고 이야길 하니 5명의 외국인 중에서 4명이
환호성을 치고 한명이 고개를 숙임.
설마 했는데 독일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네명은 잉글랜드 프랑스 사람들인데 축구 이야기 할때마다
독일인한테 축구 좁밥 닥쳐 이럼 ㅋㅋㅋㅋㅋㅋ
너무 축무룩 해진 독일인 위로해 주느라 계속 술 마심 ㅋ
해축에서 케이리그로 옮긴 뒤로 이번 홍철(수원 출신 상무)
덕분에 너무 좋았는데 간만에 나도 국뽕 좀 들이킴
즐거움 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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