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다보니 첨에는 애때문에 어쩔수없이 참고 같이 살았는데 남편에게 오만정이 다떨어져서, 남편이 이제는 잘한다고한다지만...본래의 성격은 안변하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마주치는것도 너무싫고 남편의 모든게 스트레스입니다. 진심으로 이혼을 하고싶은데, 절대 안해준다네요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땜에 홧병까지 생긴거같아요
이런경우 1) 저만 이혼을 원할때 이혼을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2)이런 상황도 이혼 소송이 가능할까요?
3) 이혼을 하면 제가 나가살아야합니다. 아이를 꼭 데려오고싶은데, 아이는 서로 포기 못합니다.저의 경제적 능력이나 거주지같은걸 어느정도 따지는지
저는 양육비고, 위자료고 머고 1도 받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남편 얼굴만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권태기를 넘어서서 증오에 가깝네요 양육권을 제가 갖고, 이혼만 해줬음 좋겠는데 안해주겠답니다 너무 답답하고 인생이 암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