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모싫어하는건 제잘못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759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ra
추천 : 2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10/03 00:18:43
진짜 궁금해서묻는건데, 여러분 부모님도 이러시나요?
항상 어릴때부터 강압적이고 명령적으로 교육하고
보통 부모들은 자식에게 모든것 다 해주고싶지만 돈이안돼서 못해주고 이런마음아닌가요..? 저희 부모님은 진짜 아닌거같아요
어릴때부터 늘 단순 돈의 양이아니라 1000원짜리라도 사달라하면 절대안사줬었고 
어느곳에 너무가고싶어서 계속 가자하다 울고불고해도 절대안갔었고
부모만보면 너무 화가나요
가난한데 애는 세명이나 낳아놓고 집안 망한게 자식들때문이라는듯이
말하고 그렇다고 용돈을준적도없고 집이 가난한편인데  교회에는 돈을 매달 수십만에서 수백까지 갖다바치고  마인드도 진짜 전형적인 꼰대와 보수적인성향이에요.
이걸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가늠이안되는데
하.. 여러분 부모님도 막 이러시나요? 모든부모가 다 이런건가요
보수적이고 자식들 생각은 존중 1도없고 
무조건 자기가 생각하는것이 진리니 싫든좋든 강제로 따라야하고
더군다나 저는 신체와 정신적질병도많은데 
부모는  기독교인이라 그걸 인정을안하고  마귀한테 사로잡혔다생각해요 진짜 너무답답.. 초중고 다니면서 거의 매년 부모랑 싸웠는데 
초등학생땐 심지어 게임과 가요도 기독교모르는사람들 매체라며 듣지말라하고 교회수련회 강제로가고 당시 친구도없어서 얼마나 외로웠는데.. 전부 내탓이라하고  초중고 몇년동안 애들한테 쉬운애로 찍혀서 놀림당하다가 왕따란 왕따는 다겪고 너무힘들어서 우울증걸렸는데 위로도안해주고
아직도 부모는 저를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산다고 쓰레기취급하고
연끊었어요 이젠. 앞으로 보고싶을일도없을거고 마주치는것도 소름끼쳐서 안마주쳤으면좋겠어요.
나를 이렇게 신체와 정신적인 질병을갖게태어나게해놓고 돈은없는데 생각존중도안해주고  자기말만 고집하고 이럴거면 왜낳은건가싶고 
학교에서 왕따당할때마저  나보고 내문제라면서 니가 잘못된거라하고
기도나하라하고   아직도 너무화나요. 부모가 너무 소름끼쳐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