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개 위해 울타리에 '구멍' 뚫어준 이웃
미국의 힌 여성이 자신의 집을 염탐하는 개를 위해 울타리에 '엿보기 구멍'을 뚫어줘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은 옆집에 사는 반려견인 '페니'가 자신의 집을 보기 위해 점프하는 것을 보고 눈과 코가 들어갈 3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줬다.
덕분에 페니는 더이상 점프하지 않고 이웃집을 마음껏 염탐할 수 있게 됐다.
이 여성은 "이웃집에 사는 저먼 셰퍼드 페니가 우리집을 보려고 울타리 위로 점프하는 것을 보고 구멍을 뚫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댕댕이도 귀엽고 아주머니도 훈훈하고 너무 재밋어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