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커플이고 만난지 1년 좀 넘었습니다.
여친이 평소에 명품 밝히는 스타일은 아니라
가방 재일 좋은게 코치/마이클 코어스 정도네요
나중에 결혼해서는 샤넬백 하나정도는 사줄수 없냐고 반농담식으로 얘긴 했지만요;;
몇번 결혼 얘기 나왔을때 나중에 혹여나 까르티에나 그런 비싼 반지는 하지 말라고 돈아깝다고 본인 생각을 분명히 얘기하더라구요.
그렇다면 프로포즈용 반지로 골든듀나 스톤헨지 괜찮을까요? 백화점에서 대충 보니 골든듀가 0.1 캐럿이 80만원대 0.3 캐럿은 250만원대 정도 하고 스톤헨지는 좀더 저가 브랜드인지 몰라도 가격대가 더 낮았습니다..
프로포드 반지로 이정도 가격대에 브랜드면 30대 중반한테 적당한가요?
그리고 백화점 직원말로는 보통 요즘 프로포즈 반지는 100만원 혹은 그 이하하고 결혼반지 따로 한다던데..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