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깁스만 다섯번째인데 이제 제 자신이 답답해요 일년에 한번씩 응급실가서 깁스차고 반년에 한번씩은 넘어져서 병원가서 상처 치료받고... 이번에 다친건 진짜 속상한게 설렘 가득 앉고 퇴사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깁스찼어요... 알바도 구했는데 짤리고 헬스장도 끊었는데 문앞에도 못가고 여행도 다 예약했는데 환불하고... 핸드폰하는것도아니고 노래도 안듣고 뛰는것도아니고 방해물도 없었는데 누가 뒤에서 민것처럼 갑자기 확 넘어져요 이제 더이상 안다쳤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