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년차인가 14년차인가...된 오래된 묵은 오징어 개발자입니다ㅋ
현재 외주를 받아서 프로그램을 개발중입니다.
개발시작은 1달전에 시작했고 개발기간은 현재 2개월 남은 시점이고, 한달동안 서버 및 클라이언트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구현했습니다.
아직 계약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이고, 개발중인 시점인데
소스 공유를 해달라고 하네요. 자기네 개발자들 투입할거라는 말을 하고서는...ㅎ
소스 공유는 계약 끝나고 드릴수 있다고 몇차례 말을 했는데도( 계약서에도 중간에 소스를 공유해야한다는 조항은 없습니다. )
막무가네로 소스 공유를 해달라고해서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외주 맡아서하면서 중간에 소스 달라고 하는 경우는 처음이라서
혹시나 이런 경우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 입장에선 계약 종료 시점까지 개발하고 개발비(계약금) 다 받고 소스 주는게 맞는 거거든요
고민입니다...ㅋ
저에게 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