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듣기만하는것도 좋고 대화를 나누는것도 좋아요 지인들과 대화하는 양으로는 외로움을 다 채울수가 없나봐요 자꾸 고게에 오게되네요 막상 글을 적는다던가 댓글을 많이 단다던가 그런건 아닌데 그냥 사람사는얘기가 듣고싶어요 가을이라 그런건지.. 잘하던 취미생활도 재미없어지고 나랑 잘 맞지않는 사람까지 곁에 붙잡아두고있어요 사람관계에 대해선 맺고 끊음이 확실했는데 다들 큰고민없이 행복하게 잘 사셨음 좋겠는데 고게엔 글이 많이 올라왔음 좋겠어요..ㅋㅋ... 자랑이라도 좋으니까 살아가는 얘기같은거 자주 올라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