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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이럴때마다 너무 화가나요
게시물ID : gomin_1759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Vqb
추천 : 1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10/10 19:02:00
 
예를 들어서 커튼이 떨어져서 다시 달아야한다던가.
 
집에 잡다한 일이 생겨서 내가하려고하면 가족들이 다 나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일을 억지로 뺏어요
 
진짜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그랬어요. 저럴때마다 너무 화가나요. 어릴땐 저런걸로 화가나서 심술부리고 싸우기도 진짜 많이 싸우고
 
왜 저렇게들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걸까요?
 
제가 막내긴한데 저를 위한답시고 그러는거같은데 나는 그게 너무 화가나요. 뭐 별일이라고 저런거까지 다 자기들이 하려고하는걸까
 
오히려 내가 저런것도 못해내고 못미더워서, 혹은 형이고 엄마니까 자기들이 나서야한다 이런 사명감을 채우려고??
 
그런것들이 다 자기들 욕심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냥 하게 냅두면 될 걸 왜 평생 저러는걸까요?
 
 
한가지 사례를 더 말해보자면 밥먹다가 물을 꺼내와야할 때. 내가 일어나서 꺼내올려하면 "내가 갈게 내가갈게, 앉아있어앉아잇어"
 
자기들이 하려고 난리를 칩니다. 왜 이러는걸까요? 이런거에 화가 나는 제가 이상한가요? 진짜 너무 나에대해서 무례하고 나에대한 배려가 1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왜 저런거까지 못챙겨줘서 안달이고 내가하려고하는 것을 계속 저지하는걸까. 엄청 기분이 나빠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자기들이 뭔가 하고 있을때 "비켜봐 내가 할게" 이런 취급 당하면 기분 좋을까요?
 
 
 
 
저런걸로 한번 불만을 말하면 나만 괜히 이상한사람 만들어버리고 성격더럽고 집안에 고집 쎈 어른대하듯 다들 슬금슬금 피해버리니 사람 미칠것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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