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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sa
추천 : 2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11/28 16:31:44
오늘학교오다가
음료수사고 편의점에서나오는데 왠 키나랑비슷한새끼가 저보고 몇살이야? ㄱ,러는겁니다그래서제가
중3인데 그랬더니 따라오라는겁니다.. 옆에는 저보다 키약간크고 머리갈색으로염색한새끼랑 한새끼는 잘기억안나는데 저보다키도별로안컸습니다..
정말후회됍니다 저 저 저병신 저는 병신같이 그걸또 따라갔습니다 도로한복판인데다가
학교에서 1분거리라 사람들도 엄청많았는데 저는 그걸또 병신같이 따라갔습니다
병신같ㅅ브니다 가서 제가말햇습니다
얼마있냐?
2천원잇어요.. 이거는핸드폰이구요..
글고그새끼들이교통카드도가져갔는데..
그거저희 아빠가 사주신거거든요..저희아빠 어머니랑이혼하시구.. 한달에 만으면 백오십 적으면 오십도못버시느 ㄴ그런분이신데.. 거기다 어머니도 둘째부인이십니다 청주에 부인잇으시고 저는 첩의자식이죠
아빠 서울로 일하러오셧다 저희어머니랑 눈맞으셔서 저를나으시고 그렇게 10년정도살다가 아버지는 그래도 저 안버리시고 ㅇ제까지 키워주시고 어머니느 한달에한번씩 전화하시면서 저옷사주시고 먹을거사주시고 용돈주시고하는분인데
저는 저 이병신은 그거를 뺏겼습니다 병신같습니다 아 정말 미치게습니다
제가어떠ㅜㅎ게햇는줄아십니까? 야 따라와했을때 그걸또 따라갓습니다.. 제소매잡고 따라오라는데
자기보다 앞으로가랍니다 뒤쳐지면 죽인뎁니다 그래서 뛰어서가지 그새기앞으로갓습니다
저보다 키도안컷습니다 저 싸움못하는새끼아닙니다
아 정말 병신 개병신같습니다 욕좀해주세요 뺏긴돈은 5천우너박에안대지만
아정말죽고싶습니다
그래도집까지는 참았습니다 참고참ㅇ면서 뭐그럴수도잇지햇느데
집에서아빠보고 어쩔수가없어서 폭주햇ㅅ급니다
소리지르고 침흟리고 냉장고 때려부술라고하고 머리박고진짜 혼자 개지랄을떨엇스빈다그래도아빠는뭐라고안하셨습니다
야이새끼야 옷이나빨리갈아입어라 자식아 그러면서 괜찬다고 다경험이라고하셧습니다
이제 좀진정돼서 여기글쓰는중입니다..
제가 분명 병신인것맞지요? 5천원뺏긴걸로 코웃음치셔도좋습니다.. 부디 자기경험담가틍ㄴ거라도 들려주세요..너무 굴욕적이고 후회돼서 미치겟습니다
정말 학교에서는 ㅇㅆ는척없는척 다하던제가 그래도 나정도면 쌈꽤하지안나 생각하던제가 저보다키도작은새끼한테 쫄아서 따라갔습니다 아미치겠습니다..
튈까생각했는데 그새끼들존나치밀하더군요 2명은저따라오고 한명은 저기뒤에서 왔습니다 아...
욕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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