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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11시에 자기 자는데 시끄럽다고 화내요
게시물ID : gomin_1759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ta
추천 : 1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10/11 13:05:47
지금 호스텔에 있거든요
나갈준비 하려고 왔다갔다 거리면서 옷 갈아입고 하고 있는데 윗침대 사람이 커튼 걷고 엄청 노려보는거예요
전 이유를 전혀 몰라서 황당했어요
그러고 좀 있다가 자기 자고 있는데 
슬리퍼 끄는 소리 시끄럽다고 노려보면서 성질 내는거예요
근데 이시간에는 청소하는 시간이라 일하시는 분도 왔다갔다 거리면서 빗자루질 하고 그렇게 조용할 수 없어요
자기는 어제 밤 12시까지 왔다갔다 시끄럽게 했으면서..
그리고 전 제 슬리퍼 소리를 그렇게 끌려고 한 건 아닌데
자기가 이 늦은 시간까지 잘거면 그렇게 화 낼 필요 있나요
그저께는 보자마자 자기 피부 얘기하면서 이거 어떻게 고치는지 아냐 그러더니 
또 제 사물함 물건이 다 옆 사물함으로 옮겨져 있고 누가 제꺼 쓰고 있길래 보니까 이사람이 그런거예요
제가 그 며칠전에 왔는데, 제 침대 앞에 캐리어 놔둬서 모를수가 없는데 너 오늘 온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난 누가 버리고 간 옷인줄 알았다면서 제 사물함 물건 꺼내고
자기가 쓰는거예요 자기 캐리어를 사물함에 넣는데 안쪽에 쓰기 불편해서 그렇다면서 미안하다길래 전 사물함 별로 안 써서 그냥 써라고 했구요 
참고로 사물함이랑 침대 체크인할때 정해줘요
그러고 그 다음부터 진짜 이상하게 뭔일만 있으면 노려봐요
아침이나 밤에 씻고 할때는 왔다갔다 하기 쉽게 문 열어놓는데 제가 문열어놓고 카드는 모르고 두고 씻고 왔다가
잠겨있어서 똑똑 하니까 이사람이 문 열어주면서
또 엄청 노려보는거예요;;; 
진짜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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