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과외수입이 300 조금 안됩니다
주업은 따로 공부하고 있는게 있고
용돈벌이 수입이 300 정도예요
사정 상 월세가 따로 안나가기도 하니
부업만으로도 신입 대기업 사원만큼의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고있는 일을 관두고 과외에만 집중하면 지금의 2배 이상도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쨋든 취업하는게 장래에 도움이 될거라는걸 알면서도 요즘은 좀 허탈해지려고 하네요...
어끄제도 취업상담을 받고 왔는데
초봉 3600 제의에 놀라는 표정을 짓자 상담원이 '연봉이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지? ' 라는 식의 어투였습니다
하지만 반대였어요
초봉이 너무 낮아서 놀랐던겁니다
과외를 관두고 취업을 노리는게 현실적일텐데
자꾸 취업 의욕이 떨어지는게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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