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서른살에 직장인입니다.
저는 얼마전 권고사직으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는데요.
연봉이나 사회적지위가 여자친구가 더 높습니다.
이 부분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아서 싸운적은 없는데
저는 마음속으로 속상해하고있는거 같아요.
이게 얼마전까진 모르다가 열등감이라고 알게되었어요.
여자친구보다 잘 벌어야된다는 생각.
그러나 학벌이나 현재 경제적 여권이나 모두 제가 못합니다.
참, 너무 나 자신이 째째하기도 하고 못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도, 여자친구 부모님도 여자친구,자기보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을 바라긴합니다;;
겉으론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괜시레 짜증나서 여자친구한테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게 결혼해도 이럴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ㅠㅠ
이거 정상인가 아니면 비정상인가요.
어떻게해야 열등감이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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