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준비를 하느냐 아니면 아예 공직으로 하느냐 고민중이에요.
저는 지금 1년 반 동안 일반행정 직렬로 공무원 준비했었고요.
지금은 아예 세무, 회계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어서 직렬을 변경한 상태에요.
지금은 취업을 너무 하고 싶은 상태이고요.
둘 중에 뭘 할지 너무 고민이 되요.
세무사는 2년 정도 수험기간을 보고 있거든요..
당장 내가 취업이 너무 하고싶은데 세무사 공부기간2년을 잘 견딜수 있을지 .. 백프로 확신은 없고요.
세무사 된다고해도 취업이 수월해질뿐이지 또 직장을 구하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저는 지금 당장의 취업과 안정을 원하기때문에
이건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공무원을 하자니 ... 1년 반동안 했던거 자신이 없기도 하고.. ㅠㅠ
영어도 잘하고 한국사도 이제 잘하긴 하는데
합격권에 들 정도는 아니고요. 역시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근데 확실히 세무직 공무원은 합격선이 낮고, 사람도 많이 뽑아서 더 좋아보여요.
직렬 바꿔서 합격한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해서 일반행정보단 확실히 세무가 더 끌리고요..
회계공부는 대학교때 회계학원론..그냥 되게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공은 경제,경영학 했고요..
이 둘중에 뭘 선택할지...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면 좋을지..고민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