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별사진 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발 밑에서 뜨는 해를 찍고 싶었어요.
실패지요.
보정 하면서 그런 생각 했어요.
내가 원하는 걸. 전하는 방법.
눈을 키우고 가슴을 키워 이뻐 보이는 사진도, 맞는 보정인 것 같아요.
나는 이쁘다는 이미지를 전하는 방법 이니까요.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보는 사람의 몫 이기에, 저는 제사진에 대한 비판을 감수 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것이 정치던 아니면 일반적인 삶이던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언잰가는 저도 성숙해 지겠죠.
36세 아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