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말한다 남들해본건 대충다해보면서 살았다
근대 할게없다... 모르겠다 이제 30인데 싫어도 해야할때가왔다
아버지가 노가다사장인데 기본월천정도번다
몇년동안 용돈떨어지면 가서 일좀하면서 술값벌어왔는데
내가이제는 선택의 갈림길에놓였다
난 엤날부터 이생각만 수년간해왔다
오늘삽질했으면 내가 이일을할수있을까?
페인트칠하면 내가이일을할수있을까?
아버지 대화였들으면서 내가이일을할수있을까?
오늘도 사포질 오지게했다 내가이일을할수있을까?
내일어떤현장인지도 모른다 번화가일수도있고 농촌에공사하러갈수도있다
쪽팔릴떄도있고 당당할떄도있다 결혼할수있을까? 돈버는거말고 선택의 여지가있을까?
사소한고민이아니다 선택할시 끝장을봐야할꺼기떄문에 뒤질각오는되있다
나자신도 그걸알기떄문에 고민이 길어지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