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입니다.
꽤나 큰기업에 운이 좋게 들어갔는데 같은부서의 부장이 이유없는(제가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혹은 부당한 갈굼을 저에게 주로 1대1로 혹은 자기 밑에 사람만 있을때 시키는것 같아요.
- 인턴이었으면 널 뽑지 않았다.
- 난 너가 맘에 안든다.
- 넌 사회생활도 못하는 것 같다.
물론 회사생활은 '잘'해야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빨리 따라잡으려 '열심히' 는 하고 있는데 저런 말 들을때 참 슬픕니다. 자괴감도 좀 들고요.
요즘은 약간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해봤자 어짜피 그날 기분에 따라 피드백이 바뀔탠데 할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있나요 혹시나 저에게 조언해줄만한게 있나요? 참 힘드네요. 야심한 밤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