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누군가를 정말 좋아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당신인 것 같아.

어른스러워지려고 쿨해지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난 어쩔 수 없나봐...

그때도 지금도 내 자신이 너무 우스워.

솔직히 보고 싶진 않지만

당신은 항상 내 삶 한 편에 존재하는 사람이고
아무 사이도 아니고 볼 수 없는데도 소중한 사람이네..

이런 마음을 전해 본 적도 없고 전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