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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카메라를 몰라서 여쭤봅니다....
게시물ID : camera_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출동_정경호!
추천 : 2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5/22 1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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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아주 오래전...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시점에 가입했다가 탈퇴하고 다시 재가입시도한지도 한참...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올려봅니다... (정말 게시글은 처음이예요...)
요즘 스르륵 금손 아재들이 많이 오셔서 카메라에 관해서 여쭤보려고요...
위 사진은 제가 작년 가을쯤인가? 최초로 부모님과 여동생네 식구, 우리집 식구가 함께 갔다온 일본여행중에
가져간 스마트폰으로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껴 현지에서 구매한
소니사의 ILCE-QX1L 이라는 제품입니다...
떠듬떠듬 가능한 일본어로 일본 쇼핑중에 들렀던 면세점에서 구매한 제품이고
아마 출시한 당일에 직구를 해버려서 면세점 직원도 최신형이라고 설명했고 (제가 못알아 들어서 그럴확률이 더 많습니다. -_-;)
저도 남이 안가지고 있는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바로 구매를 했죠...
그리고...



망했습니다. ㅠㅠ



미러리스라고해서 다른것과 큰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해서 샀는데...
이거 액정이 아예 없는 유니크한 제품이더군요...
스마트폰을 연동해야만 확인이 가능하고 감이 좋다면 확인안하고 그냥 찍어도 되는데...
SD 메모리가 필요하더군요... (그걸 카메라 초보인 제가 알리도 없고...)
여행중에 사진?
욕 엄청먹었습니다. ㅋㅋㅋ
결국 모든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암튼, 각설하고...
이거 괜찮은 건가요?
귀국해서 3번인가 찍었나? 현재는 저도 오유뉴비 분들께서 장난같이 말씀하셨듯이 장롱속에 봉인중입니다...
스마트폰 연동해도 반응이 좀 느린것 같고...
물론 스마트폰 화질보다는 엄청 좋은것 같은데...
이거 계속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카메라는 셧터 누르고 찰칵하면 되는거야라는 아주 얇디얇은 지식의 소요자라 더 문제이고요...

이런 종류의 미러리스를 잘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일전 대청소 중에 와이프가 발견하고...
여행갔다 올때 선물살것도 많은데 우겨서 사더니 쳐박아 놨다고 하루종일 잔소리... ㅠㅠ

기계치는 아닌데 이상하게 카메라를 대할때는 저주받은 손이 되버리네요...
아무래도 소싯적에 아버지께서 애지중지 하시던 필름카메라(코닥? -_-?)를 분해해 버린 저주일지도...

카메라 잘 아시는 분들께는 이거 눈에도 안차는 기종일거 같지만
매일매일 집사람에게 사진이나 카메라 연관되는 것이 눈에 띌때마다 구박받고 있는 가련한 중생을 구제해 주시는 셈 치시고
젭알!!!!!!!!!!!

이거 잘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이거 들고 스마트폰에 연동해서 찍어볼라 하면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 하면서 저를 구경하는 통에 들고나가기도 그래요 ㅜㅜ
출처 머릭속 기억을 헤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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