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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디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부네요...
게시물ID : warcraft_1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선비
추천 : 4
조회수 : 13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23 20:03:58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별을 겪어보지 않았던...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좋아하던 노래.
고 1짜리가 중랑천 새벽 3시에 헤드폰 볼륨 30으로 해놓고 듣던 노래.

지금은 대학교 4학년입니다.
오늘은 이 노래를 들으며 자야겠습니다.
2년반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 쯤 되었네요.

아....난 이 더러운 신림동에서 뭐 하고 있을까요.
그렇다고 공부도 제대로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옛날보다 제가 워크에 접속하는 시간이 좀 늘었죠??
책이 손에 안잡힌다는 핑계로 딴 짓이나 하고 있고...
에휴 이제는 진짜로 끊어야겠어요. 언제까지 이럴순 없잖아요...

씁슬합니다. 정말로,
가을이 다가오고 차갑디 차가운
바람이 부니... 마음이 에려옵니다.

노래 바람이 분다의 가사처럼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어도,
곧 있을 친누나의 결혼식이라 머리를 자르지도 못하겠고...ㅎㅎ

쩝 지금은 독서실 컴퓨터지만, 자기전에는 반드시 이소라 6집을 들으면서 자야겠네요.

푸념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3년후에는 맘편히 워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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