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논란중인 코인 노래방 소변 사건이네요.
(사장 측 입장)
안녕하세요..일단 좋은소식이 아닌 글을 올려 마음이 참 무겁지만 하소연 할곳이 없고 맘카페분들도 아셔야할 이야기를..하고자합니다
일단 저는 신도시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되던날은 토요일 저녁 손님이 가장많은 피크시간대였습니다.
4인가족(엄마아빠아이두명)이 오셨고 룸안내후 이용하시던중 아이들 엄마는 잠시나가셨고. 그사이 아이들이 소변이 마렵다고 했는지 아버님께서 남자 아이에게는 종이컵을 대줘 소변을받고 여자아이는 룸안 바닥에 그냥 용변을 아버님이 뉘여주셔서. 저희남편이 깜짝놀라 똑똑 노크하고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게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자.
그상황이 기분이 나쁘시다며
큰소리로 개XX 라며 손님들 앞에서 사장인 저희남편에게 온갖 욕설과
기기장비를 부수려고 카운터까지 밀고 들어와서 이를막자 멱살과 머리끄댕이를잡고 목을 조르며
폭행을 하는중에도 사장나오라며 (저희남편이 젊어보여서
아르바이트생 인줄 알고) 소리를지르며..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밖에 나갔다 오신 아이들 엄마는 상황을보더니. 말리기는 커녕.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왜 자기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화나게 하냐고. 아이들이 그오줌좀 쌀수도 있지 그것가지고 뭐라고 하냐고 하시며 되려 따지시기에 황당했습니다. 남편분은 계속해서 화가나는지 물건을 던지며 발길질을해 결국은 매장 물건을 파손시키고 손님들이 싸움으로 인해 이용하지 못하시고 안절부절하며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막무가내식의 폭행과 욕설을 하고
아내분은 깨진매장 물건들을 보시고는 5만원이면 고치지않냐 하시며 돈줄테니 자기는 가겠다. 같이 애키우는 입장이니 그냥 넘어가달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고..
남편분은 경찰관분들이 제재를 해도 말려지지 않고 계속해서 뭐가 잘못된거냐며 되려 큰소리를 치며 저희남편에게 달려들어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편과 사장인저희남편 사이에 있던 아내를 밀쳐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것도 저희남편 탓이라며 (저희남편이 화나게 하지않았다면 이런일이 없었을거라며 )
경찰관분께 아내분이 맞신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사건접수를 한후 경찰관분께서 CCTV영상,증거사진 모두 찍어가셨고 저희남편은 전치2주 진단서 소견을
받아놓은상태 였고 얼마전 사건이 진행되는듯 보였습니다.
합의를 하자시며 연락이왔고 말도안되는 합의금을 제시해 저희도 말도안되는 합의금을 제시했더니
자신이 그만큼의 잘못을 한거냐며 법대로 하자고하시며
저희남편이 아이가 용변볼때 노크후 들어간게
아이 정신적으로 피해를 받았다며 큰소리와 법적피해보상
을 요구하겠다고 하며 통화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분들께 청결한상태로 이용하실수있게 노력을 하고있는데 너무 힘이듭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적었습니다...
퍼온 곳의 출처 및 현재 진행상황
http://pann.nate.com/talk/34245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