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누구는 여친이랑 헤어진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말입니다. 문자를 읽어보니 부페에서 한다는 군요 흠냐 부페라~ 요즘에 경기도 안 좋은데 돌 잔치를 부페에서 하다니 좀 무리한다 싶었습니다. 답장은 보내야 겠는데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좀 그럴것 같아서 .. 10분 정도 고민하다가 이렇게 보냈습니다. "자이~자이~ 자식아 친구 직장 동료들 한테 봉투 받고 집에서 풀어봐야~ 아~~ 집에서 돌 잔치 하는게 재테크 구나 라고 할끼야" 뭐 친구는 대박 웃기다고 하는데 전 그냥 이 친구가 무리한다 싶어서 보낸 거거든요.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