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저장 기능이 오유에 자체적으로 생겨서 좋네요
오늘도 메이린은 신났습니다
눈치없이 가방에서 나오는 케로쨩
메이린이 재촉합니다
나비중에 하나가 조금 파랗죠?
벽에서 빠져나와 날아갑니다
평화롭게 쇼핑중인 네사람
하핫 개판이군 코쓱
파란 나비가 아직도 날아다닙니다
영화가 보고싶다는 메이린 다음 목적지는 영화관이겠죠
산소공급하러 바깥에 머리를 내민 케로쨩
게임 중독자 아니랄까봐 게임을 시켜달라고 합니다
자기는 봉제인형의 몸이라 못해서 체리에게 대리를 맞깁니다 1000년 정지 예약
체인지 마법을 써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그렇게해서 망치를 들게 된 체리
촬영을 안하면 지수가 아니죠
철거반이 된 마음으로 열심히 타워 두더지를 패는 체리
하지만 하나 둘씩 놓치고 맙니다
그러자 보고있던 메이린이 난입합니다
우훗 좋은 처자
둘이서 신나게 후두려 패고있습니다
ㅎㅎ 컬렉션 한편 추가요
카메라를 스쳐 지나가는 파란 나비
지수를 향해 웃어주는 체리
앗 이것은..
.....?
지수의 눈앞에 온갖 특별히 지수가 만든 코스튬을 입은 수많은 체리가 나타납니다
급격한 상황의 변화를 받아들인 지수
여기 여기에요
여기 마약사범이 있어요
는 환각이었습니다. 지수가 땅을치고 울고있습니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있는 친구들
지수의 말이 의미심장하죠
여긴 격하게 공감중입니다
체리를 보고 얼굴이 빨개지더니 바깥으로 도망갑니다
영화관에까지 들어온 파란 나비
바깥답지않게 분위기가 어둡죠
안에서 보던 영화가 재생중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샤오랑이 체리에게 크로우카드를 건네는 장면..
당연히 놀라는 샤오란
그저 멍하니 영화를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밖에있던 샤오란이 쓰러집니다
너도 마약한사발 했니?
잘생겼다
제대로 일본관광중인 메이린
지하철을 탑니다 도쿄타워가 보이네요
도쿄타워를 보고 있는 체리가 신경쓰입니다
도쿄타워와 이상한 여자와 그 곳에 서있는 자신이나오는 꿈을 이야기해줍니다
실제로 한 두번 꾼게 아니었
샤오란이 전학왔을 때도 꿈을 꿨었죠 (8화)
빠르게 표정관리
페도선생이 왔을 때도 꿈을 꿨었습니다 (27화 페도선생의 원조교제화)
질문의 답을 들을 새도 없이 도착해버렸습니다
페도선생마냥 아이들을 스토킹하는 파란 나비
보통 나비는 아닌것같네요
도쿄타워에 도착
꿈 속에서는 자주 왔었죠
입구로 달려가는 체리
무언가 분위기가 바꼈습니다
뭔가 밟은 듯한 기묘한 느낌
친구들은 자기 할 말만 합니다
감이 좋은 샤오란에게 물어보지만
역시 모른다는군요
재촉하는 메이린
엘리베이터 안, 샤오란에게서 의외에 말을 듣습니다
놀라는 체리
내리는 친구들
잠시 한눈팔려 성급히 나옵니다
꿈속에서 서있던 곳을 바라보며 놀랍니다
케로쨩이 바깥에 나와있자 케로쨩을 감쌉니다
아무도 없다며 응수하는 케로쨩
오히려 왜 놀라고 있냐며 물어봅니다
꿈에 나온 배경이 하나같이 일치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케로쨩
봉제인형주제에 거만하게 다리도 꼬고있습니다
마실 것을 제안하는 지수
케로쨩에게 마실 것을 질문하지만 사라져있습니다 메론소다?
샤오란을 따라 마실 것을 사러 갑니다
카운터에 있던 사람은 도진
이 체리성애자..
하지만 도진에게는 약속이 있었다고 하는데
옆에서 청명이 음료수를 건넵니다
도쿄타워에서도 커플질이라니 부들부들
청명도 분명 도진처럼 약속이 있었다고 했는데..
의아해하는 체리에게 이상한 말을 꺼냅니다
체리의 뒤에서 나타난 케로쨩
체리는 필사적으로 케로쨩을 숨깁니다
우려와는 달리 태평하게 인사를 건넵니다
이쪽도 이상한 대사..
체리를 뺀 나머지 세명은 서로 알고있는 듯한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어리둥절해있는 체리에게 이것은 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ㅆ발 꿈..?
사람들도 가게도 사라져
벚꽃 폭풍이 사쿠라를 쓸고 지나갑니다
눈을 뜬 체리, 일어나 밖을 봅니다. 밖은 이미 어두워졌네요
창 밖의 건물에 또 하나의 체리가 서있습니다
그리고 타워 위에 서있는 여자
여자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체리에게 들리는
월령 소리
도쿄타워에 서있던 사람은 바로 페도선생 그럴줄알았다 코스튬입은 체리 매의눈으로 바라보러왔겠지
한편 꿈에서 나타나는 상황들은 체리를 복잡하게 만들기만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체리
그러자 밖에 있던 체리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읊어주는 무적의 주문 절대로 괜찮을거야(絶対だいじょうぶだよ)
주문을 외워주고 밖에 있던 체리는 사라집니다
체리를 비추는 한줄기 빛
여태까지 지내왔던 일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무적의 주문을 외는 체리
그리고 눈을 뜹니다
다급한듯 체리를 부르는 케로쨩
샤오란이 타임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카드 안찢어지나
왼발 밑에 뭐가 있다고 하는 샤오란
오늘 줄곧 봐왔던 스토커 나비입니다
빨리 봉인하라는 샤오란
빠른 봉인해제
스토커 나비를 봉인합니다
카드는 샤오란 손에 넘어갑니다. 오늘의 카드는 마약 카드가 아니라 DREAM 카드였네요
타임 카드를 쓰느라 마력을 많이 쓴 샤오란은 쓰러집니다
카드를 발견 못한 것을 자책하는 체리
괜찮다며 신경쓰지 말라는 샤오란
아까 일을 말해주는 케로쨩
체리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쓰러집니다
샤오란이 체리를 잡아주네요
지수 : ㅎㅎ 체리 자는 모습 스페셜을 찍을 수 있겠어요
체리의 발 밑에 드림 카드가 있던 탓에 체리는 잠들고 카드의 기운은 계속 났던 모양입니다
깨알같은 리 샤오란
세명이 환상을 본 것은 이 때문이겠죠
하지만 드림의 꿈은 보통 꿈이 아닌 예지몽이라고 경고하는 케로쨩
페도선생
도쿄타워를 마주한 체리
무적의 주문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도쿄타워를 마주하며 서있는 페도선생
ㅋㅋ방울만 있으면 경찰도 무섭지않으셈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화에는 체리와 샤오란이 아침에 단둘이서..
다음화에 만나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