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한 한복 덕후 입니다요
제가 방금 오유에서 한복구경해야지 하고 클릭클릭하며 눈팅하다가 심장이 쿵했는데여
이유는
바로 이 글 때문입니다!
무려 7월달에 작성된 글..지금은 11월...... Ak........내가 왜 이것을 이제야 보게된거신가 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기억하시나요? 전 오늘에서야 봤네요 참으로 많은 칭찬과 많은 논란의 댓글들이 있더군여 ㅋㅋㅋㅋ!!뀨ㅜ뀨
여러분들은 왜 이 오징어가 이 게시글에 집착하는것인가 하시겠죠!
비커즈
저 아가는 제 친구의 아가 ! 저 옷은 제가만든 한복 !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유에서 만나게될줄 꿈에도 몰랐쩡 ㅠㅠㅠㅠㅠㅠ
내옷은 언제 오유에서 볼수있을까 했는데 내가 놓친거라니 헤헤헤헤ㅔㅔ
요 사진을 오유에서 보게되어서 넘 기뻣고...칭찬들에도 넘 기뻐서 저는 손이 달달떨리네여
그리고 이누야샤 생각 많이난다고들 하셨는데!
제작자(나)의 입장 : 1. 한복이 맞습니다. 2.실제로 저것 제작할 당시에 제가 이누야샤를 정주행중이였습니다. 3. 컬러배치만 저럴뿐 한복이 맞습니다.
헤헤..궁금증 해소가 되시었는지...
한복이란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매일 만지면서도 감탄 감탄합니다..
다들 예뻐해주셔서 감사하고! 사진 몇장 더 올리고 떠납니다욧
더운날씨에 긴옷입고 촬영시켜 너무 미안했지만 또 너무 예쁘게 나와서 행벅 ㅎ_ㅎ
왠지 파랑에 빨강에 꽂혀서 후다닥 지은..
사실 빨강치마를 입혀야했는데 친구와 소통 불통 & 모기가 많아서 보라치마 후엥..ㅠ.ㅠ 그치만 만족!
핑크는 상남자의 색이라 좋아하지 않지만 쟤네 엄마가 핑크를 좋아해서 만들어봤습니다.
핑쿠공주를 겨냥한 핑쿠핑쿠
핑크치마를 만들었는데 맞춰입힐게 하나면 섭섭할까봐 홍학으로 하나더!
제작전엔 별로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짱이였던.. 그러나 재은이에게 한사이즈가 작아서 팔이 짧게나왔네용 ㅠ.ㅠ 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색. 딱 맞는 사이즈.. 언제 이렇게 컷니......
하얀색과 보라색은 심장에 안좋은것같습니다. 언제나 옳아요.. 얼굴에 모기물려서 슬펐던 ...ㅠㅠㅠ
저고리는 아이 배꼽기장, 팔부분은 직배래로 제작했어요
아무래도 저고리가 짧으면 속이 훤히 보이고 활동성이 적고 직배래가 좀더 현대적인 느낌이라서요(제 개인적인 견해와 취향입니다ㅎ3ㅎ)
허리치마 두른 오징어.jpg
아무도 안물안궁한 저의 착샷 호호호 이렇게 분홍 티셔츠나 베이지에 둘러도 좋아요 저의 스테디 허리치마입니다.
허리치마는 특히 뛸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치마가 펄럭거려서 달리는 속도에따라 비련의 여주인공 혹은 말괄량이 여주st 로 달릴수 있어요 하핳ㅅ 이젠 머리가 짧아져서 저런 느낌은 나올 수 없지만...크흡..........
쓸데없이 말이 많았네용... 혼자 너무 신나서 까불까불..ㅎㅎㅎㅎㅎ
아무튼 여러분 굿밤이에여 ! 전 오늘 좋은꿈 꿀 듯합니다
나의 꿈은 친일파 말살
징어형제자매님들 9럼 20000
앞으로도 우리 한복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출처 |
나나나나나!!! 지금도 심박수가 높아서 살짝 어지러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