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석상들은 흰색 대리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대 과학의 분석에 따르면 원래는 알록달록하게 색칠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좋은 염료는 구하기 힘들어서 특히 귀했고 각각의 색이 상징하는 의미가 있었을 정도로 중요했다고 해요.
색중에서 천연에 가까울 정도로 진한 색은 고급스럽다고 여겨졌기에 조각상은 화려한 색으로 많이 칠해졌어요.
지금의 석상들이 모두 하얀색인건.. 시간이 지나 칠이 벗겨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사진들은 석상에 남아있는 염료의 성분들을 분석해서 원래 모습으로 복원한 것들입니다.
아파이아 신전의 패티먼트 일부
렘니언 아테나
스키타이 궁수
아우구스투스 황제
캇셀의 아폴론
(플라스틱 싸구려같아보임)
칼리굴라 황제
(실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