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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집회보도 이렇게밖에 못하나??
게시물ID : sisa_107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14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30 18:54:16
6월 29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MB정권 심판” 범국민대회 … KBS는 “교통 체증” 부각
 
 
 
 
■ “MB정권 심판” 범국민대회 … KBS는 “교통 체증” 부각 
 
폭우가 내린 6월 29일 노동자․농민․학생 2만여명이 광화문 전 차로를 점거하고 “이명박 정부 심판”을 주장하는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애초 이날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전국노동자대회, 보신각 앞에서는 빈민대회가 열렸으며, 동시에 서울역광장에서는 대학생과 농민들이 함께 전국농민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각각 집회를 마친 뒤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으나,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해 태평로 전차선을 점거한 채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이명박 정부 3년 6개월의 실정에 대한 각계의 비판이 쏟아졌다. 연사로 나선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3년 6개월 동안 이 나라는 부자와 깡패의 천국이 됐다”며 “친재벌 정권 심판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장은 쌀값․소값 폭락으로 “현재 농촌은 파탄 일보 직전”이라고 비판했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를 열고 있는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박자은 의장은 “반값 등록금 문제 해결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라고 지적한 뒤, “학생이 학업을 멈추고, 노동자와 농민이 일을 멈추고 거리로 나섰지만 여전히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은 그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박경석 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도 “우리 사회의 노점상인들은 과태료와 용역들에게 죽어가고 있고 철거민들은 자신들이 살 공간을 요구하다 죽어가고 있다”며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싸우자”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여한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철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반값 등록금 실현 등 10대 요구안을 내세우고 “이명박 정권 아래 절차적 민주주의마저 무너지고, 대다수 국민의 삶이 더 나빠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요구안들을 관철하고자 전면적 투쟁에 나서, 민생파탄의 총책임자인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국민대회가 끝난 뒤 대학생·농민·노동자 5000여명은 오후 7시쯤 청계광장에서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4차 국민촛불대회’를 이어갔다.  
장대비 속에서도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집회 이후 2년 만에 광화문 전 차로를 점거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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