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전 경험이 없기도 하고 아직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거든요
반면 남자친구는 분위기가 조성? 될 때마다 원했구요
그 때마다 남자친구에게 아직 경험이 없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고 잘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런 제가 좀 답답한가봐요
술만 먹으면 불만이라는 듯이 투덜거리고..
그 때마다 설명하고 거절하기가 힘이 듭니다
완벽하게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저도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을 때 하고 싶은게 제 생각인데
남자친구에게는 막연하게 기다리라는 소리로 들리나봐요
이 주제로 너무 다투다보니.. 조금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이렇다보니 내가 너무 소극적인 여성인가..?
너무 예민하게 그러나..? 란 생각도 드네요 ㅠ
타협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