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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젓이 개신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기행위 - 간증
게시물ID : religion_17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정부패척결
추천 : 3
조회수 : 13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21 10:10:19
6.25동란 이후 한국교회는 성령운동을 표방하고 방언, 예언, 신유, 입신 등 각종 은사를 사모함이 지나쳐 은사를 조작하는 거짓이 성행하게 되었다.
인위적인 방언 교습소, 자기 멋대로 환상을 조작하고 계시를 보았다는 거짓 예언, 심리적인 치료를 신유라고 속이는 작태, 인위적인 입신 등으로 한국교회는 크나큰 혼란에 빠졌고 불신자들은 교회를 비난하기를 예수 귀신에게 미쳤다고 교회를 악평하고 멸시하게 되었다.
 
성령이 임재하면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케 하여 새 사람 되어 예수님의 형상을 닮게 하는 심령의 변화를 우리는 "성령의 은혜"라고 표현한다. 한편 방언, 예언, 입신, 신유, 진동을 나타내는 징조를 "성령의 은사"라고 표현하는 것이다.우리는 성령의 은혜는 반드시 받아서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
반면 성령의 은사(방언, 예언,입신) 등은 받아도 좋고 받지 않아도 무방하다. 은사는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 확신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은사는 받지 않아도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어떤 권사는 자기 영혼은 3일 동안 천당 지옥을 보고 왔고 육신은 병원에 냉동되어 있었노라고 전국을 누비면서 간증하고 다녔다. 어떤 목사가 그 권사에게 질문하기를 권사님이 언제 어느 병원에 냉동되어 있었는가 확인해 보고자 하니 병원 이름과 날짜를 알려 달라고 다그치니까 그는 병원 이름과 날짜를 알 필요가 없다고 냉정하게 거절하였다.그 목사는 다시 공격하기를 "○ 권사 거짓말했지 회개하시오"라고 공격하니 그는 오히려 담대하게 "이 답답한 목사야 내가 본 환상이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무슨 상관이 있어! 교인들이 은혜받고 헌금 많이 하여 교회 부흥되었으면 됐지, 사실이건 아니건 문제될 것이 무어야"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 아닐 수가 없다.
 
어떤 장로는 자기도 천당 지옥을 갔다 왔노라고 간증하는데 1년 동안 120회의 부흥회가 약속되었다. 3일간씩의 부흥회가 120회이니 360일간 부흥회를 인도한다는 것이다. 거짓말 간증을 하는 장로, 권사도 문제이지만 그들을 초청하여 강단에 세우고 헌금을 각출하려는 목사, 그와 같은 거짓말 간증에 도취되어 헌금하는 신도 등이 삼자일체(三者一體)가 되어 한국 강단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간증부흥회를 하고 다니는데 일부 부흥강사의 간증은 태반이 과장이고 거짓이 많아서 진실을 간증하는 자까지 크나큰 피해를 입힌다.
 
어느 목사는 성경을 수천 번 읽었다는 등 45여 세의 젊은 목사가 1,000번 이상 부흥회를 인도했다는 등 과장된 간증을 많이 하는 자들이 한국교회 강단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거짓과 과장이 판을 치니 진실과 경건이 설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다. 
 
 목민선교회 회장 고영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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