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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17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비★
추천 : 7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1/11 21:28:31
독일 축구대표팀 골키퍼이자 하노버에서 뛰고 있는 로베르트 엔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올해 32살인 엔케는 독일 현지 시각으로 10일 밤 하노버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에 치여 숨졌으며 경찰은 사고 현장 부근에서 엔케의 승용차가 서있던 것으로 미뤄 엔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엔케의 자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6년 딸을 심장병으로 잃은 뒤 나타난 우울증 증세가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엔케는 옌스 레만이 지난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면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의 골문을 지킬 수문장 1순위 후보로 꼽혔으며, 대표팀에서는 A매치 8경기에 출장했습니다.
아.. 얼마전에 경기하는거봤는데.. 이렇게가니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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