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2분 거리에 식당 알바자리가 생겨서
마침 알바 구하고 있던차에 바로 콜때려서 면접 보기로 했거든요
근데 오늘 바로 일하라고 하더라구욬ㅋㅋㅋ 뭐 어차피 저 할일도 없었지만 ㅋㅋㅋ 좀 당황당황
일하는거 봐야한다고 ㅋㅋ 다행히 시급쳐주시고
했는데 일자체는 별로 안 힘든데 계속 서있고 계속 움직이다보니까 발바닥이 엄청 아프네옄ㅋㅋ
뭐 일좀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지금 발 개얼얼하네여
최저는 못받지만 그래도 집 1분 거리에 밥도 주고 이모들도 다 잘 챙겨주시고 같이하는 알바동생도 착하고
그럭저럭 만족하네여
할수있는데까지 해야겠어요(같이 하는 알바동생이랑 나이차이가 거의 띠 한바퀴 도는건 비밀...)
근데 동생이 저한테 처음 한말이 여기 개힘들다고 정말 하실꺼냐고 ㅋㅋㅋ 주말되면 더 바쁘다며
마치 절대 절대 하지마라 정말 인생충고다라는 늬앙스를 풍겼지만
전 돈이 급하기 때문에 그런거 노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