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라이딩으로 뚝섬으로 가볍게 다녀왔어요 ~
허리 통증도 심하고 날도 상당히 추워서 타지 말까.. 하다가 상의만 4겹 하의만 2겹의 중무장을 하고 뛰쳐나왔어요
ㅋㅋ 중랑천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사람과 비둘기로 가득하더군요..
허리통증과 길막 그리고 역풍 땜에 막막 달리진 못했어도 너무 오랜만에 나오니까 설레고 좋았어요
오늘 달린 거리야 어쨌든 라이딩 뛰신 분들은 다 저와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올해도 싕나게 달리고 차조심 사람조심 개조심 비둘기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