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친구 집안에서 교제반대
게시물ID : gomin_176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itek
추천 : 0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1/07/04 17:05:16
저는 24살남자 여자친구는 23살여자입니다.

사귄지는 하필이면 오늘이 딱 300일이네요...

여자친구집이 조금 엄하고 보수적?인편인데..

어느날 아버님이 차를 타고 지나가다 저희가 손잡은 모습을 보더니

이 동네에서 그러고 다닐거면 만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뒤에도 정들면 나중에 정떼기 힘드니 빨리 정리해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제는 만나도 있는데 당장 들어오라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여자친구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들여 보냈죠...

참 연애하는 동안은 좋았는데... 저에게 이런 난관이 다가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교회에서 만났는데 거기서 만나는걸 엄청 못마땅해 하시더라구요..

차라리 만나도 학교에서 만나라고 하시고...

전 도무지 이해가 안되지만.... 여자친구가 대화도 해보았지만 확고하십니다..

사귀고 헤어지는것도 딸의 몫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심하게 관여하시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제가 맘에 안드시나보다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여자친구는 밤마다 울고.. 너무 힘들어해서 당분간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연락만 취하다가

날잡아서 여자친구분 집에 찾아뵐 생각입니다..

몰래 만나는건 서로가 너무 힘들어서 안될것 같고, 헤어지거나 정면돌파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유 여러분... 이게 올바른 걸까요? 아니면 여자친구를 위해 헤어져 주는게 좋을까요??

아직도 서로 너무 사랑하는데... 서로 없으면 못살겠다고 하는데...

저는 교제를 허락안하더라도

남자답게 욕을 쳐먹더라도 정면돌파하고 포기하고 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