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상태가 심각해서 미칠것 만 같습니다. 견딜 수가 없는 수준이에요.
다른 사람은 전부 괜찮은데 제 선임만 유독 심각한 상황입니다.
정말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그만두고 싶냐??? 똑바로 안할럐?? 미친샊꺄??" 이러면서 폭언을 내뱉고 (심각하게 잘못한게 아님, 정말 사소한 거)
대기시간에 다른 사람들 전부 폰 만지고 있고 자기도 폰 만지고 있길래 저도 폰 만지면 "여기 놀러왔냐??? 누가 폰 만지래???" 이런식으로 화 내고
"짤리고 싶냐??? 그런 식으로 할 거면 당장 집에나 가!!" 이런식으로 툭하면 윽박지릅니다. (그 선임은 저랑 직위 및 월급이 똑같고 입사년도만 차이가 납니다.)
도저히 못 참겠어서 이번에는 아예 관심을 주지 않고 죄송하다는 말도 안하고 일절 반응을 해주지 않았거든요.
관심을 안 주니까 빡친건지 "이제부터 일 안 가르쳐줄거야!! 지금부터 아무 일도 하지마!!" 이런식으로 소리 지르길래
정말 아무 일도 안했더니 혼자 일 다 하면서 "뭐하냐? 집에 안가고???" 이런 식으로 자꾸 얼굴 들이대면서 관심을 최대한 요구하는 듯한 행동을 합니다.
끝까지 관심 안주니까 막 옷도 집어 던지고, 그냥 꼰대질하고 싶어하는 미친 정신병자가 제 선임입니다....
참고로 입사한지 1달도 안 됐습니다...
퇴사만이 답일까요.... 일은 할만한데 순도 100% 정신병자 제 선임때문에 미쳐버릴 것만 같습니다.
좋은 대응 방법 추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