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다니면서 회사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엔지니어가 총 3명이고 사무실은 2명 (소규모 회사)
사무실과 엔지니어 의 사이가 너무나도 나쁘다는거
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할 일이 생기면 멘탈이 박살나는 정도.
상사가 미칀놈인거 (내 평생 이런 인간 처음봅니다)
왜 미칀놈인가
무릎에 손가락 모았다가 피면 간질간질하면서 이상한 느낌들잖습니까? 그걸 계속 저한테 합니다
운전하면서 옆자리에 부장님 있는데 욕하고 소리 지르고 불평불만 드럽게 합니다.
저한테 욕합니다. 그리고 미안하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거 알죠? 이지랄
하지말라는 행동 계속 하고 저한테 뭘 시킵니다 아잉~ 싫어잇! 앙 기모띠 이런거 계속 시킵니다.
사무실 과장이랑 대화하기 싫다고 절 통해서 말합니다.
부장님은 그만둔 신참들 보면 1년 넘긴적이 없고 금방 다 뒀다고 얘기합니다.
과장은 그만 둘때 자기가 못살게 굴어서 그만둔거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 한 20번 넘게 들었습니다)
다닌지 한달도 안된 사람한테
무슨 업무 얘기할 때마다 과장과 부장은 그거 알지? 로 시작해서 이해했죠? 로 끝납니다.
따라다니면서 배운건 간신히 용어 배우고 업무하는거랑 책보는거 정도
이거 계속 다녀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