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9년 2월부터 10년 12월까지 2사단 32연대 9중대에서 복무를 했습니다

글들을 훑어보니 27사라든가 3사 혹은 8사단은 많은 분들이 커뮤니티에 글도 써서 추억도 공유하고 하는데

유일하게 2사단분들은 모두 자취를 감춰버린거 같네요 다 같이 군생활은 했지만 모두 사라져 버린 기분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2사단 여러분들 저희도 추억팔이좀 하죠!

제 군생활당시에 사단장님이 천주교셔서 매주 주말마다 사단장님 만나던게 정말 부담스러웠네요

게다가 군종병이라서 그 부담은 더욱 컸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