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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1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Z
추천 : 0
조회수 : 112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11/11 01:06:16
사귄지 이제 막 100일넘었어요
근데 그 동안 몇번 연락두절 약속취소로
제가 너무 빡쳐서 헤어지자했어요
사정 생기면 약속 취소할수있고 연락 못할수있죠
그 정도 이해합니다 하는데 그 방식이 거지같아서
몇번싸우고 헤어지자한거였어요
근데 찾아와서 울고 붙잡더라구요
저도 사람자체가 싫은건 아니였으니
또 울고 고치겠다하니 진심인갑다싶어 받아줬습니다
그러고선 사랑하니 어쩌니 아주 장난아니였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싶다느니 어쩌니
술마시고 논다고 그러는 것도아니였고 다른 문제로 속썩이는 것도 없고 평소에 표현도 잘하고 해서
적어도 저를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였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엔요/지금은 모르겠음/
그러고 일주일지났습니다
근데 또 약속 취소를하데요
갑자기 본가에 일이생겼다며
알았다했습니다 그러고서 저녁에 올라올테니
늦게라도 보자고해서 알았다했죠
근데 내내 연락이 없길래 몇시도착하냐했더니
한시간뒤에 그냥 미안하다 늦어서 못오겠다 낼 아침에오겠다 하더라구요 카톡으로?
그러고서 또 연락 두절입니다
아니 최소 전화를 해서 사정설명을 하고 사과를하고 내일 몇시쯤 볼지 얘길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전화쌩 카톡쌩 5시간째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래 본가갔으니까 가족들이랑 있고 하면 전화 하기 힘들다쳐도 5시간내내 연락 못하는게 말이 됩니까??
상황이 이러이러해서 전화가 곤란하니 언제쯤 연락을 주겠다 라는 카톡을쓰는데 10분걸립니까??
이걸 이해못해주는 내가 미친.년입니까???
이새낀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걸까요??
지난번에도 본가갔을때 이래서 싸웠었고요
다신 이런 상황안만들겠다 잘하겠다해놓고 이따윕니다
아니 이따위로할꺼면 걍 헤어지던가 왜 처잡고 ㅈㄹ일까요???
오죽했음 본가에 와이프라도 있나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제가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겁니까???
같이있을땐 거의 1박2일로 붙어있어도 핸드폰 한번 안쳐다보기 때문에 여자 문제일꺼라고 생각은 안합다만
반대로 그때문에 본가 내려갈때마다 이따위인게 딴년이랑 같이있기 때문에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만약 그렇다면 그럼 그 여잔 대체 얼마나 마음이 넓길래
두달 내내 주말마다 연락두절인 이새끼를 만나는걸까도 의문이고 /지난 두달내내 주말마다 저를 만났고 같이있을땐 핸드폰을 쌩깠으니까요 /
아 진짜 뭐하는 새끼죠?? 그럴수도있는데 제가 너무 제기준에서 납득을 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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