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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ketball_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ㄻㄻ★
추천 : 0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1 00:51:24
일단 제 실력은 딱 동네 양민급정도죠.
슛은 그래도 동농평균이상이긴 한데,거리가 3점슛급도 안되고.
키도 작고 스피드는 평균정도고 드리블도 걍 그렇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수비가 괜찮은정도?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 그냥 간만에 모여서 하게 되면 적당히 적당히 하는 애들만 모여서 합니다.
근데 어느날 4명이 모였는데, 제 쪽은 센터를 주로 보는애가.
반대쪽은 가드랑 가드포드쯤 되는 애랑 했는데
제 마크하는 애가 운동능력이 하도 좋아서 진짜 뚫기 힘들어서
공 돌릴려 그러면 골밑에 쳐박혀있고, 하는 수 없이 높이 띄우면 반대편 애들이 뭐라그러고.
거기까진 이해하겠는데, 어떻게 제치고 미들슛 쏘니까 안들어가는거 쏘지말라고 궁시렁거리고 -_-;;
답답한게, 완전 1:1의 향연을 만들고 있으면서(스크린도 원하지 않고 나와서 받는것도 안하고 하다못해 탑에서 받아도 자신이 미들 쏘는데 -_-) 팀플 안되고 있는걸 제 탓으로 돌려서 그날 승질났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요즘은 걔랑은 농구 안함... 얘가 처음 시작할 땐 참 예의바르게 농구했는데, 같이 모이는 애들 키랑 체구가 상대적으로 작은 점을 틈타 우걱우걱 농구하면서 이상해졌음요. 정작 퉁퉁 골밑밖에 없는데;
지금은 쿤인인데,그래도 제대하면 다시 한 번은 보긴 해야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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