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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1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qa
추천 : 0
조회수 : 2128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8/11/12 00:17:48
20대초반에 지금 남편을 만나 5년의 연애뒤
결혼을 하였고 지금 30인 여자사람입니다.
처음 사귄 사람하고결혼을 한건데요
역시 결혼과연애가 정말많이다르구나 느끼고있습니다.
저는 166에 49이고 남편은 170에 몸무게가 120이넘습니다..
남편이 많이 뚱뚱한지라 시댁에서 잔소리를 하도 많이하니까 스트레스는받는거보고는 저는 빼자는소리는많이안하고지내왔습니다.
본인이잘알고있기도해서요
근데요 부부관계가 이때문에 안좋아져서요
성관계시에 뚱뚱한 뱃살때문에 잘
삽입이안될정도입니다...
첨엔 아이도갖고싶었는데 몇년째다이어트를 제대로안하는 남편때문에 관계가 시들었어요 아예안한지 오래되었고요
그러던중 요즈음 직장에서 저에게 호감을표시하는 27살 남자직원분이 생겼어요 솔직히 잘생기고 탄탄한 몸을가지고있어 다른여직원들이 침흘리는그런 총각직원입니다
제가 아줌마인걸 직장에서도 그 직원분도 알고있는상황입니다.
썸이나 사귀고그런건당연히 안되니깐...
일찍부터선을그었습니다
남사친이라고요..
굳이 말을안해도 저와 계속해서 잘지내고싶은 티를 내기에
그냥 놔두고 일적인 얘기만하는데요
며칠전부터 호감이란게생겼어요
제가 그분과엘리베이터를탔는데 문이열린채로 올라간거에요
패닉이었는데 제가 최대한 안전하도로 본인위험 무릎쓰고 꼭 안아주는 일이있었거든요 그런식으로 도와주고 그런일들이
같이 일하면서자꾸 생기니까
호감이조금생겼어요
그렇다고사귀고싶다 그런거보다는....
감정이 혼란스러워져서요
고민입니다
조언좀 꼭 듣고싶습니다
이런얘길털어놓을만한사람이 주변에없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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