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간관계를 중요시 하는 사람입니다.
친구 선물 줄때 되게 신경써서 줍니다.
몇달전부터 친구 생일선물 뭐 줄지 고민하고 이거 필요할까
이거주면 좋아할까 이거 있으면 어쩌지
하나하나 다 생각해서 머리 아플정도로 고민해본적도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항상 줄때 친구도 엄청 감동받고 저도 뿌듯합니다. 하지만 제 생일 될때 친구가 주는 선물 보면 뭔가 많이 섭섭합니다. 성의가 그리 많아 보이지도 않고 친구 얘기 들어보면 선물 그냥 적당히 이거면 되겠지 하고주는데 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뭔가 요즘 들어 저만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뭘 바라고 해주는건 나쁜건데 그런걸 원해서 이렇게 해주는건 아니고 원래 주는걸 좋아합니다.. 전에 미디어로 친구들끼리 서로 성의있는 선물을 주고받고 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 관계가 부럽고 ㅠㅠㅠ
어떡하죠.. 이상한댓글은 신고...좋은 답변 많이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