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한 흥분상태란 그 흥분 상태가 아니고 술이 약간 올라와서 용감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네.. 제가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조용하다가 술이 조금 들어가면 말이 많아지고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말걸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취한상태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술을 자주 마시지도 않습니다. 술도 약한데다가 많이 마시면 안되는 병도 있어서.. 쳇.. 술 센사람보면 진짜 부럽네요 ㅎㅎ 여러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대다수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취미생활을 하라고.. 하기도 하구요. 별 도움이 되질 않더군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매우 기분좋아서 붕~뜬 듯한, 약간 가벼운 사람이 된듯한 그런 기분.. 말을 할때도 거침없이 뿜어내는 기분을 유지하는 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취한 세상이 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