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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1층인데 누가 자꾸 문을 부숴질듯 치고 도망가요ㅜ도움좀부탁드려요
게시물ID : law_17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팥빙슈
추천 : 0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07 2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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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사진.jpg

저희집이 아파트 1층인데 얼마전부터 누가 문을 부숴질듯 치고 도망을가요..
저는 방에있거나 집에없어서 이렇게 세게치는지 몰랐는데
삼십분전에 거실에 티비보다가 엄청 놀라서 욕이나올정도로 세게, 문이 부숴질듯이 누군가 치고 도망갔아요.
그래서 경비실에가서 cctv를 확인했는데 저렇게 두명의 학생?초등학생정도 되보이는 애들이 치고 도망갔나봐요,...
 
엄마가 얼마전에 누가 치고간다해서 그냥 두들기고 도망가는줄 알았는데 정말 문이 부숴지진않았을까 할 정도로 치고 가더라구요..ㅠ
저희엄마가 새가슴이라 방문여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시는데 ㅠㅠ 혼자있을때도 저런적이있다는데 ...
저번에도 경비실에가서 보고오신다고했는데 얼굴이 안보여서 그냥왔는데 오늘은 찍어오셨어요...
 
저는 당연히 우리 아파트 위로 올라가서 숨었겠거니 했는데 어설픈 생각이었네요..
문을 치고 밖으로 도망간걸보니.. 우리 아파트 주민이아니라 다른 동네애들인가싶고 ㅠ
이애들을 어떻게 잡을수있을까요 ㅠ 혹시 경찰에 신고가 가능한건지....?...
비슷한경험하셨거나 아시는분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윗층애가 중학생인데 그 친구들무리라고 경비실에서 그러네요 여러동을 돌며 저짓을한다고.....
그래서 위층가서 애한테물어보니 잘모르겠다고해서그러는데.. 법적으로 저런짓을 하는 중학생들에게 ...할수있는건 없을까요?
경찰에신고를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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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00:48:08추천 0
경범죄처벌법상의 경범죄로 보입니다만, 중학생이면 18세 미만이므로 처벌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다만 형사상 책임문제와 별개로 민법상 규정된 감독자 책임을 물어 자녀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를 그 부모에게 배상하도록 청구할 수는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자한테 말해봤자 권고수준에 불과하고 별다른 강제력이 없으므로 보다 구체적인 증거부터 모아보세요. 차후 소송을 걸든 그 이전에 중재나 합의를 통하든 하여 해결하게 될겁니다
댓글 1개 ▲
2016-06-09 05:53:46추천 0
애들을 잡아서 부모님을 소환해야겠네요 ..ㅠ 이게 알고봤더니 아파트 전체에서 저 무리가 저러고다니는거더라구요 .....
댓글감사합니다!
2016-06-08 08:54:58추천 0
딱히 손상되지 않았다면
야들 부모와 상담을....
댓글 1개 ▲
2016-06-09 05:54:14추천 0
넵.저애들을 잡아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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