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日, 소변 검사를 한 후쿠시마 아동 전원의 소변에서 세슘 검출!
게시물ID : sisa_107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4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01 04:27:28
일본 후쿠시마현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소변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주민들로 이뤄진 시민단체 '방사선에서 어린이를 구조하기 위한 후쿠시마 네트워크'는 후쿠시마시 일대 6~16세 아동 청소년 10명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전원에서 방사성 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8세 소녀의 소변에서 방사성 세슘134이 1ℓ당 1.13베크렐이 검출됐으며, 다른 7세 남자 어린이의 소변에서 방사성 세슘137이 1ℓ당 1.30베크렐이 확인됐다. 시민단체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의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때문이라며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주민의 내부 피폭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63021561228698 ※ 세슘137의 생체적 반감기는 108일입니다. 음식물이나 공기를 통해 신체에 들어온 세슘이 108일 후에 체외로 배출 되게 됩니다. 소변 검사를 한 후쿠시마현 아이들 전원에게서 세슘이 검출 되었다는 것은, 이미 108일 전에 세슘 137에 내부피폭을 당했다는 의미입니다. 내부피폭 된 세슘137은 가한 감마선을 체내에 내뿜어서 DNA 조직의 유전자 변이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런 유전자 변이로 인해 대부분은 암에 걸립니다. 이미 108일 전에 세슘 137에 내부피폭을 당했다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양의 세슘 137이 이 아이들의 체내에 축적 된 것일까요? 즉시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방사능의 공포가 서서히 체감 가능한 수준으로 커져 오는 것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