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302234495&code=950312 KBS 수신료 인상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달 완공 예정인 KBS 전주총국 신청사를 쳐다보는 시민들의 시각이 곱지 않다. 재정이 어려워 수신료를 인상한다면서 이렇게 큰 청사를 지을 수 있느냐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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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총국의 한 관계자는 “현 청사를 30년 넘게 써 외부손님이 오면 방송국인지 모를 정도로 노후돼 있다”면서 “10여년 전부터 새 사옥을 신축하려다가 뒤늦게 청사를 짓고 있는데 이 문제를 수신료 인상과 결부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