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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61672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는게목적 ★
추천 : 15
조회수 : 3252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8/07/16 1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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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2:00:38 추천 8/129
뭐 맞긴한데.. 티비에 나오는 모든게 다 그런거 아닐까요. 티비 자체를 안보는게 나을지도.
2018-07-16 13:00:10 추천 192
티비에 나오는게 다 그렇다 해도 나와 관련된거는 걍 좀 싼거 하거나 없어도 괜찮은데요.. 아이와 관련된거는.. 정말 아이를 위해 최고의 것을 해 주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죄책감.. 미안함 티비에서 당연한듯이 하는 것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너무 참기 힘들어요.. 그냥 광고면 몰라도 최고급 아이용품들을 구비하고 아이랑 여러가지 하는 것들이 진짜 자기 생활을 보여주는거잖아요..
2018-07-16 12:05:14 추천 5/10
그 사람들은 그것도 일이니까요. ‘그 사람들이 힘들겠다’가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잖아요’라는거. 뭐...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있잖아요. 힘내야지 뭐 별 수 있나 ㅋ
2018-07-16 12:08:23 추천 171
PPL 은 거를수 있다쳐도.. 직장인 들은 저녁시간에 간신히 시간내는데 예를들어 한적한 놀이공원은 평일이나 가능한 일인데 상대적 박탈감이 점점 심해져서 삼둥이 이후로 안보게된
2018-07-16 12:18:31 추천 135
나랑은 다른 이유네. 나는 내 애 보기도 힘든데 다른 집 애들 나오는 것까지 쉬는 시간에 봐야하나 싶어서 아빠 어디가 처음 몇 편 본 후 안 봄.
2018-07-16 17:48:15 추천 2
맞아요. 티비 꺼도 울집채널 본방사수.
2018-07-16 18:14:28 추천 23
우리 애기들 할머니가 애들 델고가면 옆방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단가를 보고 있어요~ 아니 자기손주 놔두고 왜 남의새끼들 보냐고하면 너무 이뻐서 본답니다~ (나 아들) 뭔가싶어요~
2018-07-16 20:49:39 추천 1
할머니가 너무했네요 이건
2018-07-16 12:19:48 추천 11
그렇다고 맨날 인생극장만 보면 너무 현실적이라 더 쓰리기도 함.. 걔네들은 연예인이고 그들의 삶이 있으니깐 가능한거라고 자위하지만 부럽고 그런건 사실이긴함..거기에 아이와 관련된거면 상대적 박탈감도 느낄법함..
2018-07-16 13:17:35 추천 234
육아 예능프로에서 보면 가족들 나와서 어디 놀러가면 되게 하하호호하고 엄마는 화장 아주 이쁘게 되어있고 아빠는 멋진옷에 선글라서 딱 끼고 아기도 이쁜옷입고 아장아장 하는데 ㅎㅎㅎ 현실은 ㅋㅋㅋㅋ 작년에 아쿠아리움 가니까 애기는 빽빽 울고 엄마는 화장 다 떡지고 땀나서 머리 얼굴에 다 붙고 옷은 다 늘어지고 아빠는 애기 달랜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우왕좌왕 땀범벅에 거의 대부분 엄마아빠들이 엄마는 엄청 찡그린 얼굴이고 아빠는 영혼빠진 얼굴로 숨 헐떡거리고 결국 급하고 돌고 걍 집에 가자 하는데 집에 오는길도 난리통은 매한가지임 ㅋㅋㅋ
2018-07-16 13:34:08 추천 91
맞아요 ㅋㅋㅋㅋ애기랑 놀러가면 아주 기진맥진 엉망진창인데 방송에선 너무 이쁜거만 나오죠 ㅋㅋㅋ
2018-07-16 14:09:41 추천 55/4
저희집은 애 한명인데도 저랑 남편둘이서 겨~~~우 데리고다녀요. 안아달라고하면 번갈아가며 안아주고 한명이 애보고 한명은 화장실가거나 밥먹거나 하는게 가능하고.. 얌전한 편이라 갑자기 뛰는 일 없고 손도 잘 잡고다니는 아이고 애가 5살 되니까 말도 통하고 이거해줘 하고 자기의견을 말해주니 덜 힘들고 한명이라서 금전적으로도 1명분만 내면되니 솔직히 여러모로 편한데도 저희는 자주못나가요... 힘들어서ㅜㅜ.... 저희집은 진짜 좁아서 아이물건 정리하느라 바쁘고 둘곳없어서 쩔쩔 매는데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거실이나 커다란 아기방보면 좀 그렇더라고요.. 그냥 복잡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잘 안봐요
2018-07-16 17:49:41 추천 74
놀러가기만 해도 출연료 주는데 웃음이 안나오것음?
2018-07-16 19:51:27 추천 1
이런건 아마 ㅜㅜㅜ 테레비 나온곳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다만 5시간 같이 놀러다니는데 테레비엔 30분도 안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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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3:32:48 추천 138
이 방송은 미혼자용 판타지 재벌나오는 드라마 보는거랑 같죠 뭐 ㅎㅎ
2018-07-16 19:01:35 추천 11
정확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기혼자가 보면 기가 찰 일이고 미혼자 수가 늘어나니 그들을 타겟으로 삼고 만든거같아요.
2018-07-16 21:51:47 추천 31
미혼들은 애한테 관심이 없어서 안봐요 그시간에 다른거하고말이 굳이 남의 애를 볼 이유가 없거든요
2018-07-17 18:20:04 추천 0
당시 ㅋ 출산율 대응 정책으로 국영 방송사에 할당 되었을지도요
2018-07-16 13:33:52 추천 50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근거는 없으니 믿지는 마세요. TV프로그램이 다양한 취미생활이나 신선한 주제가 아니라 먹방이나 애키우기 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당연한 행동들(애키우기가 쉽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로 점점 변해가고 있는 건, 새로운 주제에 공감하기 힘들어하고, 또 자신에게는 사정상 힘든 육아나, 혹은 맛있는 것들을 먹으러 다니는 등의 즐길거리를 대리만족으로서 느끼고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2018-07-17 07:32:32 추천 0
랜선집사로써 공감합니다
2018-07-16 13:42:22 추천 59
저는 미혼이라 솔직히 육아예능 별생각없이 봤는데 회사동료들중 애가 있는 유부남녀들은 육아예능 극혐하더라구요.. 왜 싫어하냐고 물어보면.. 다 똑같은소리.. 상대적 박탈감도 들고 당연히 애들도 티비보면서 부모한테 저거 뭐냐고 묻고.. 또 그러면 대답해주기가 미안하고.. 뭐 그런다네요.. 육아예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워낙 살기가 팍팍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2018-07-16 18:17:26 추천 3
근데 내새끼있음 다른애기들 나오는 프로는 전혀관심안가던데... 박탈감이고 자시고~ 개인적으론 바둑방송 안보는거랑 같아요
2018-07-16 13:42:49 추천 85
예전엔 예능에서 뭐 막 교통질서 잘 지키면 상품 주고 남들 다 무시하는 삶의 작은 원칙 꼼꼼히 잘 지키는 사람 찾아내서 모범으로 삼고 이런 유익한 프로 많았던거 같은데..아니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아재들이, 나 말고 아재들이 그랬다더라고요. 요즘처럼 판타지 예능이 대세가 된 시대에 다시한번 저런 공익성 예능 하나쯤 나와줘도 신선하게 잘 먹힐거 같은데요. 시대 상황이랑도 잘 맞고요. 직원 복지 잘해주는 중소기업, 노동법 준수하는 중소기업 이런거 찾아내는 프로 같은거 만들면 좋을듯
2018-07-16 14:19:04 추천 42
좋은 말씀이네요. 아. 저. 씨.
2018-07-16 15:11:27 추천 30
착한 중소기업;; 극한직업 작가편 찍겠네요.
2018-07-16 17:25:55 추천 1
같은 나이 또래군요.. 선생님
2018-07-16 17:40:11 추천 21
예전에 좋은 책 선정하는거나 세금 안낸 사람 찾아가거나 하는 프로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근데 막상해도 잘 안볼것 같긴해요...
2018-07-16 18:02:42 추천 1
아재요
2018-07-16 18:59:37 추천 10
비슷한시기에 책을읽읍시다. 라는 프로그램 보고 책읽는 취미 붙었는데 , 그때 한참 도서 열풍 불었었죠. 프로그램 취지가 긍정적으로 흘러간 좋은예 같음.
2018-07-16 19:04:15 추천 3
경규아저씨가 크게 떠올랐던 ㅇㅅ냉장고?
2018-07-17 06:51:08 추천 1
웃으면 복이 와요. 유머1번지 같은 것도 아실듯
2018-07-17 07:08:36 추천 0
MBC느낌표 좋은거 많이 했었는데 시청률 안나온다는 이유로 폐지되었었죠
2018-07-16 13:50:45 추천 99
방송에 나오는 육아 프로그램들 보면 참..... 김성주 아이들이 다니는 서울 클럽만해도 가입비만 팔천만원에 기존에 있던 회원들 3인의 추천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엘리트 로얄 클럽..... 뭐 이런걸 떠나서도 버는 수입 자체가 열배가 넘는 셀럽들의 육아일기는 참..... 저같은 평범한 서민한테는 그냥 판타지...
2018-07-16 14:10:28 추천 10
저 물건들이 나를 위한거면 무시하고 살수있어도 내가 사랑하고 더 좋은걸 주고 싶어하는 부모라서 슬픈거죠.
2018-07-16 14:19:22 추천 16
지 새끼 안보고 남의 새끼보면서 웃는 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내 새끼가 최고!!
2018-07-16 14:40:45 추천 10
바지속 내 새끼 최고!
2018-07-16 14:44:31 추천 0
티비 자체를 안보는게 최고임.
2018-07-16 15:54:29 추천 0
집이 최고여~!
2018-07-16 16:36:16 추천 11
대리만족도 정도껏이지. 애시당초 남의 집 사정 알고싶지도 않음
2018-07-16 17:06:54 추천 2
육아예능을 잘 보지는 않는데.. 안보는 이유는 그걸 보느니 더 유익하고 좋은 방송을 본다거나 다른 것들을 하게되요. 육아예능을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가끔 보게되어도 부럽다거나 그런 적은 없어서.... 좀 좋은것 해주고 있으면 그럴수도 있지.. 저런것도 애들이 먹는구나... 그런 느낌만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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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7:19:20 추천 14
저도 집사람도 육아프로그램은 하나도 안봄. 저렇게 평일이고 휴일도 없이 출근하다 보니 아이들과 낮에 다양한 경험을 할 시간이 현실상 없음. 난 없는데 육아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은 정말 여유도 많고 다양한 경험도 하면서(무료에 거기다 출연료가지 받아가면서 하는것은 덤) 즐기는것에 많은 자괴감을 느낌...
2018-07-16 17:25:30 추천 0
저집들은 협찬으로 쓰는게 많겠죠ㅋㅋ 돈도벌고
2018-07-16 17:29:01 추천 42
그냥 애까지 팔아가면서 돈버는걸로 보여서 눈쌀찌푸려짐
2018-07-16 19:07:57 추천 19
아 이것도 공감이요. 사는것만 봐도 남부럽지 않게 사는 양반들이 뭐가 아쉬워서 애들까지 델고나오나 싶기도 함.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삶이면 그냥 저들 나름대로 한때의 추억을 남기는거구나 싶겠는데 이건 뭐 격차가 미친 수준이라 공감도 안되고~ 어쩌라는 자랑질인지 싶고~ 돈 돈 돈 위에서 하하호호 웃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방송 하는지 모르겠음
2018-07-16 22:49:10 추천 0/17
뭔 개소리? 서민과 중산층이 아닌 고소득자들이라고 해서 육아방송 하는 게 죄니?
2018-07-16 23:29:27 추천 14
육아방송하는게 죄는 아니지만 아이들마저 방송환경에 맞춰서 연기하는게 보이니까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죠. 뭐 말을 그렇게 드럽게 하세요.
2018-07-16 17:45:08 추천 2
누군가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이상이죠. 자기가 갖고싶고 하고 싶은건 포기가 되겠지만 내 아이, 내 새끼에게 그래야 한다는건 비참한 감정을 느낄것 같네요. 결혼한 이들에겐 육아가 현실이지만 솔로인 이들에겐 그것도 이상이고 먼 미래, 혹은 안올지도 모르는 그런거죠. 그래서 랜선이모고모삼촌이 생기는 것일듯.
2018-07-16 17:52:03 추천 80
솔직히 슈돌 초반에는 엄마가 하루 자리 비운 사이에 아빠가 육아를 전담하면서 개고생한다는 컨셉이었는데, 갈수록 자랑질과 거짓으로 점철되면서 초기 컨셉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질됐죠. 그 덕분에 정신차리고 안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아빠 혼자 애 셋 그것도 아들 셋을 데리고 유명한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다고?? 놀이공원, 빙어낚시, 마라톤을 뛰어?? 이미 현실감 상실... 애들이 입는 옷부터 집에서 쓰는 육아용품들 전부 PPL이니까 협찬 받았을 꺼 뻔한데, 가격 검색해보면 월급쟁이는 절대 살 수 없는 가격. 심지어 육아 관련 제품은 물론 여러 TV 광고에 그 아이들과 부모가 나와서 광고 모델료로 벌었을 돈을 생각하면... 할머니는 국회의원, 엄마는 법조인, 아빠는 유명배우인 그녀석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이세계와도 같은 곳.
2018-07-17 14:45:23 추천 1
이제 생각이 났네요 슈돌 초반에 엄마가 짐싸서 나가고 아빠랑 애기랑 눈물로 인사하는걸로 시작했었는데 어느순간 그런거 사라지고,, 엄마가 나간 자리에 연예인언니,오빠,형,누나,삼촌,이모,고모,숙모가 차지해 일반인들이라면 사람에 치여서 절대 갈 수 없는 곳으로 놀러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죠 한번 데리고 나가볼까 싶어서 검색해보고 바로 접은 기억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2018-07-16 17:57:44 추천 17
현실에 TV가 너무 동떨어져서 가니 다들 상대적 박탈감이 들죵.. 그나마 감정이입되는건 미우새 임원희씨 뿐 ㅠㅠ
2018-07-16 18:00:37 추천 2
테레비엔 맨날 재벌만 나오는데 어케 봄 ??
2018-07-16 22:28:27 추천 0
그래서 안 봄 예능도 볼거 없음
2018-07-16 18:12:37 추천 10
먹방이나 겜방송이 뜬 이유가 먹거나 게임 즐길 돈도 시간도 없는 세대라서 그렇다고...
2018-07-16 19:39:18 추천 0
저는 미혼인데도 삼둥이 나오는방송보면서 애 하나가 사라져도 느긋한거보고 연옌들이니까..싶은생각들더라구요 ㅋㅋ 현실는 애하나 사라지면 하늘이 노래지것죠
2018-07-16 19:39:38 추천 33
전에 .. 아직 영유아인 이휘재 아들둘을 가게에 보내서. 뭐 물건 사오기 심부름을 시키는걸 보고... 가게 아저씨가 친절하게 그 미션 수행하는 걸 지켜봐주고 하는걸 보고 기가차서 웃음 .. 현실은 너댓살 애들 돈 쥐어주고 가게 보내 휘젓게 하면 무개념 맘충소리 들을 텐데 ... 말이 안되는 상황이 너무 많아 안보게 되는
2018-07-16 22:51:34 추천 2/14
글쎄; 어릴적 심부름은 다들 해봤잖아?
2018-07-16 19:52:52 추천 4
보다보면 저 애들은 부모 잘만나서 나도 아직 못먹어본거 못가본 곳 가며 누리고 사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채널을 돌려요. 저런 어린애들한테 순간이나마 열등감 느낀 내가 한심해서.
2018-07-16 19:54:21 추천 27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같은 이유로 나혼자산다를 못보겠더라구요 나도 혼자 살고 tv속 연예인들도 혼자 사는데 외식 할 돈도 아까워하며 살고 한달 일해도 월세로 다 날아가는 내 삶과 여유롭게 몸매관리하고 취미 생활에 돈 팍팍 투자할 수 있는 저들의 삶과의 갭이 엄청나서 볼 수록 제가 비참해지더라구요 지금 가진거에 만족하자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해보지만 파리목숨같은 비정규직인 현실 때문에 정신승리도 잘 안되고 에휴휴
2018-07-17 14:47:26 추천 1
보기 나름이긴 한데,, 물론 내 노력이 재능이 부족해서 그런거겠지만 빅뱅멤버들이나 셀럽들이 나오는 편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서울에서 바락바락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먹고 사는데 모든 노력이 들어가 자기관리나 개발은 못하고 있는데, 노력이 부족하다는 말로 자위하고 싶지만 상대적 박탈감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2018-07-16 19:59:14 추천 1
저는 미혼인데 아빠어디가 초기엔 저도재밌게봤거든요 요즘은 식상해서안보긴하지만.. 근데 애들있는집서 안보게된다는거 공감가는게 저도 무슨티비에서 연예인들 돈많은순위 집비싼순위이런거매기는프로있잖아요 그거본적있는데 상대적박탈감드는게 안보게되더라구요. 그런비슷한심리인듯하네요 퓨
2018-07-16 20:31:18 추천 1
가평 풀빌라만 가려고해도 비성수기때 45만원데.....버는게 다르니 어쩔 수 없지만 쪼금 애기한테 미안함?? 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는
2018-07-16 20:54:24 추천 20
저거 보면서 자기 신세한탄하는 형수가있음 우리도 저러고싶은데 놀러가자 뭐사자 뭐하자 쉬지않고 형에게 요구함 형은 시간없고 대출 갚기 바쁨 계속 지켜보고 옆에서 보고 한마디함 쟤들은 저렇게 가족끼리 놀면서 촬영해서 돈버는 직업이고 우린 다르다고
2018-07-16 21:29:02 추천 1
내 자식 보기도 바쁜데 티비로 볼 이유가...
2018-07-16 21:56:55 추천 1
??? 댓글들 보니 그럼 무지막지한 시청률은 뭐지??? 아 이것도 그 욕하면서 본다는 예능계 막장 드라마인가 싶네 ㄷㄷㄷ
2018-07-16 22:20:52 추천 0
우리 어머니는 나한테 그런거 사준 적 없어도 잘만 보시던데. 물론 그런거 없어서 서운했던 적은 없음.
2018-07-16 22:47:04 추천 0
친구 중 결혼일찍해서 애도 제일 먼저 낳은 놈이 그러더군요 그딴거 안본다고 ㅎㅎ 두 돌 다 돼 가는 딸 키우는 지금 십분 이해 갑니다
2018-07-16 23:13:48 추천 0
육아 프로그램은 연출과 협찬의 연속인데 거기 속는 사람도 있나? 그냥 프로그램인척 광고 아닌가요
2018-07-17 00:10:38 추천 3
아이들이 딱히 연예인2세라고 엄청 스타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방송에 적합한 애들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애들인데 왜 내가 굳이 시간들여 저런애들 우쭈쭈 하는걸 봐야 하는건지 이해할수도 없고 되지도 않음요 방송에 적합한 정말 깜찍하고 예쁜 아이들도 많죠.. 하는짓도 귀엽고.. 그런애들 나오는거야 그렇다 치는데 재들은 뭐.. 왜 저걸 보는건지 신기할 따름.. 집앞 어린이집만 가도 엄~~~청 귀엽고 이쁜 아가들 많아요 연예인 지들이 뭐라고.. 지새끼들 지들만 이쁘지 저는 하나도 안이뻐 보임요.
2018-07-17 00:29:42 추천 5
연예인조차 세습화 되는 것 같아서 볼때마다 마음이 안좋습니다.
2018-07-17 01:50:46 추천 2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 상대적 박탈감. 저도 느껴서 안보게 되네요 냉정하게 연예인이 우리들한테 기부해주는것도 친해지는것도 아니니까
2018-07-17 04:16:35 추천 1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판타지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니까 문제죠. 인공수정으로 쌍둥이를 낳고, 아이들은 운동장만한 거실에서 쿵쿵 뛰어다니고 아빠는 어찌나 시간이 많은지 아이들과 하루종일 함께하죠. 각종 알록달록 비싼 용품들하며... 그 연예인들은 한가하게 하하호호 놀러 다니는게 아니거든요. 그 하하호호하는 시간에도 돈을 벌고 있는 거죠. 이런 내용을 머리로는 이해해도 그 상대적인 박탈감은 어쩔 수 없을 거라고 봐요. 슈퍼맨이 어쩌고... 현실에 그런 가정, 그런 아빠, 그런 엄마가 몇이나 될까요? 전 전파공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재미있어 하시더군요. 그 분들껜 이미 지나간 일을 미화하는 방송이니까요.
2018-07-17 08:15:04 추천 2
내 주변에 육아 프로그램 즐겨 보는 사람은 하나같이 육아에 일도 보태주지 않던 남자들이나 처녀들이 많더이다. 한창 육아중일때 저런 프로그램 유행했는데 보다보면 가식과 위선과 거짓에 치를 떨었음
2018-07-17 10:26:11 추천 0
저 회차에서 맘이 먹먹했었는데... 어째 방송 컨텐츠는 점점 자극적으로만...ㅠㅠ 시청률 우선주의 때문이겠지만 누구나 흐뭇한 방송 좀 보고 싶네요.
2018-07-17 13:14:23 추천 7
설수현이 삼남매 데리고 키자니아를 나들이 가듯 가는데. 혼자서 가면 주차장서 짐 들고 유모차 끌고 이동은 어떻게 하나 막내가 분유 먹고 기저귀 차던데 보따리가 엄청 나올 텐데 큰아이들 서포트는 어떻게 하려고? 걱정됐었는데 공연한 오지랖이었지요. 삼둥이 한 겨울에도 반팔 반바지 입고 마당같은 집 안에서 뛰어 다니며 청소 요리 도우미 따로 있다는 거 보고 저런 환경이면 셋 키울 만 하겠다 싶었는데. 우리 막내들 간식으로 잘 먹는 핫도그 먹이면서 너희들 엄마가 이거 보면 화 내겠다 이런 거 못 먹게 하는데...그 대목에서 접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 볼텐데 그 집 엄마 유별난 간식배려 자랑하는 건가 누군 몸에 좋은 거 안 먹이고 싶나 싶어서 그만 울화가 터지더라고요. 슬하에 외손주 책 한 번 안 읽어줬으면서 슈돌 아이들 이름은 줄줄이 꿰고 있는 친정엄마도 못 마땅했지만 뭐 재미로 보시는 거니 이해해 드렸는데 그 아이들 얼마나 재치가 넘치고 재주가 있는지 저한테 어필하시고 싶어하는 거 무시해 드렸습니다. 연예인 아이들이 아니라고 해도 그 나잇대 아이들 일상을 관찰해 보면 다들 드라마 한 편씩은 나올 거라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주변에도 육아예능 보는 애기 엄마들 별로 없었고 육아 당사자들에게는 실패한 예능이구나 싶었는데 주시청층은 따로 있었나 보더라고요.
2018-07-17 14:12:50 추천 1
육아 프로랑 포르노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 순수하고 원초적인 모습을 이용해서 돈 벌려는 쓰레기 집단들임.
2018-07-17 14:26:12 추천 2
저런거랑 비슷한걸로 방송에서 매번 시골의 情 이니 시장의 情 이니 하는것도 웃김ㅋㅋ 일반인들한텐 눈탱이 치기 바쁜사람들이 더 많음요 ㅋㅋ 저런 정 따위 연예인들한테나 있는거임ㅋ 저도 애 없을땐 슈돌이니 아빠어디가니 다 챙겨봤는데 내 애 생기고 나서 진짜 안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는데, 캐쉬템 개 비쌈 ㅠㅠ
2018-07-17 16:04:30 추천 2
야동, 먹방, 여행, 육아... 모두가 결국 같은 포르노에요. 대리만족을 위한. 안 볼 수는 없지만 시청 횟수를 줄여야 일상이 행복해져요.
2018-07-17 21:35:32 추천 1
아무리 지들 고생했다 찡찡거리면서 찍어도 연예인은 연예인.. 일반인이 개고생 해도 그 정도 수준으로 못써요.. 기혼자 뿐 아니라 미혼인 저도 저런거 극혐이에요. 지금 경제 상황이 엉망이라 결혼자체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저것들은 놀러다니면서 돈벌고, 하하호호 거리고... 자식들마저 자연스럽게 연예인테크 타고.. 인생 참 쉽게 산다 싶어요.
2018-07-18 10:47:09 추천 0
댓글들이 온오프라인의 괴리를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육아예능의 그 엄청난 시청률은 어떻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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