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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예언자와 선지자들 #2 이드리스
게시물ID : history_17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모토
추천 : 5
조회수 : 14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9 09:42:06
1. 아담 (Adam)

2. 이드리스 (Idris)

진실한 예언자이자 승천자
성서속의 이드리스의 이야기를
들려주라 그는 진실한 예언자
이었노라
19(마리아):56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를 높
은 위치에 두었노라
19(마리아):57

이드리스에 관하여 코란에서는 두번 언급되는데 그는 노아의 증조할아버지로서 아담이후 최초의 예언자였으며 또한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입었으나
이드라스 때부터 바느질한 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드리스는 예언자로서 신의 선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예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기적에 의하여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곁에 살아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드리스의 승천에 관한 전승

이드리스는 유대,크리스트교에서는 에녹이라고 부릅니다. 그에 대한 전승은 외경인 에녹서에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티오피아 크리스트교인들은 에녹서를 정식성서로 포함시킵니다. 또한 일부 유대교인들은 에녹을 메시아로 여겨 신이 그를 천국에 데려갔으나 장차 그가 다시 돌아와 이스라엘을 적들에게서 구원하는 메시아라 믿고 있습니다. 크리스트교에서는 에녹의 승천을 예수의 승천의 예표로 봅니다.

메타트론과 에녹

메타트론은 수많은 천사들중 가장 거물일지도 모릅니다. 그의 칭호는 불세출의 위대한자, 하늘의 서기, 신의 얼굴, 계약의 천사, 인류의 부양자, 천국의 재상, 불꽃기둥(이스라엘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할때 인도한 거대한 불꽃기둥),어둠의 지배자, 소YHWH 등입니다.

계약의 천사, 신과 인간을 잊는자는 유대와 크리스트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과 신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로 '계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약은 바로 약(約)입니다. 신과 인간사이에 주고받은 약속,즉 상호구속관계를 말합니다. 구약에서 모세가 백성을 대표해 시나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 신과 계약을 맺음으로서 신은 이스라엘의 수호신이 되었고 이스라엘인은 신의 백성의 관계가 되었으나 인간은 계약 위반을 하였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광야를 헤메게 되는데 이 계약서를 메타트론이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별명인 소YHWH라는 별명에서 YHWH는 신의 칭호로 매우 신성하게 여겨져 유대교도들도 함부러 입에 올리길 삼가하며 임의로 자음을 붙여 아도나이(주님)이라고 부릅니다.

에녹과 메타트론은 무슨관계인가하면 에녹서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7천, 즉 신의 옥좌에 다가간 에녹은 너무 두려운 나머지 신 앞에 얼굴을 들지 못하고 그저 엎드려 있을 뿐이었다. 잠시후 에녹이 대천사 미카엘의 격려를 받으며 일어서자 신이 미카엘에게 지시하셨다.'

'에녹을 데려가 지상의 옷을 벗기고 좋은 향유를 바른 후에 영광의 옷을 입혀라. 그러자 미카엘은 내 의복을 벗기더니 몸에 향유를 발랐다. 그것은 이슬과 같이 좋은 질과 몰약같은 향기와 태양같은 빛을 내는 기름이였다. 나는 스스로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영광의 천사와 비슷해 외견상으로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외경,에녹서)

에녹은 천계 여행을 돌아온 뒤 동족들에게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한편 에녹서도 기록하였고 다음번에는 정말로 승천하여 지상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유대에서는 인간이 아닌 천사의 모습으로 지상으로 강림했었고 즉 에녹이야말로 메타트론이라고 합니다. 에녹은 자신의 재능 그대로 메타트론의 직무인 '하늘의 서기', '진실의 기록자'가 되어 천사가 되었다고 전승됩니다.

인내하는 자
이스마엘과 이드리스와 줄키
플에 관한 이야기를 그대의 백성
에게 상기시키라 그들 모두는 인
내하는 자 중에 있었노라
29(안비야):86

여러 예언자들의 예를 들면서 신앙을 지킬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드라스는 예수와 무하마드의 승천에 대한 예지가 되는 인물이지만 코란이든 토라든 그 언급은 매우 적고 신비주의적인 인물이라 종파별로 그 취급이 매우 다릅니다. 에티로피아교회와 아르메니아 정교회에서는 성인이지만 로마 카톨릭교회에서는 성인 이 아닙니다. 또한 유대교 영지주의  일부에서는 메시아로서 그리고 그노시스주의에서는 사탄과 동일한 사악한 존재로 그려집니다. 이드라스와 에녹의 행적의 유사점 때문에 동일인물로 보는 시각이 높지만 짧은 언급때문에 논란이 있습니다. 성경이나 코란 모두 노아의 증조할아버지로 나오는 점에서 저는 동일인물로 보는 시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3. 노아 (Noha)
4. 후드 (Hud)
5. 살레 (Shleh)
6. 아브라함 (Abraham)
7. 롯 (Lot)
8. 이스마엘 (Ismael)
9. 이삭 (Isac)
10. 야곱 (Jacob)
11. 요셉 (Joseph)
12. 욥 (Job)
13. 줄키플 (Zulkiflli)
14. 슈아이브 (Shu'aib)
15. 요나 (Jonah)
16. 모세 (Moses)
17. 아론 (Aaron)
18. 엘리야 (Elias)
19. 엘리샤 (Elisha)
20. 다윗 (David)
21. 솔로몬 (Solomon)
22. 자카리야 (Zachatiah)
23. 요한 (John)
24. 예수 (Jesus)
25. 무함마드 (Muham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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