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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7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시아★
추천 : 4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6/13 16:03:36
전에 이성문제로 고민하다 상담글 올렸던 수시아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5월 29일부로 솔로부대 탈영하여 신고 드립니다. 좀 늦었지만 용서를.. ;;
제가 연애는 정말 못해서.. -_-;; 이후에 있었던 일을 이제부터 일기공개 할테니..
잘못하는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반대 받아도 기분이 매우 활홀할듯~!
여러분의 고통은 저의 행복~!~!(퍽~☆~─━★ ㅜ.ㅠ) 장난입니다 ㅠ.ㅜ
-이하 5살 어린 연인에게.. 보내는 글..-
후훗.. 이거.. 넌 모르지? ^^;;
어떻게 보는지 말이야..
네가 이 글을 언제쯤 보게 될까? 후훗..
나 있지.. 매우 두려워..
불확실한 미래도 그렇지만..
지금.. 너와 이렇게 행복한데..
시작이 있다면... 이 만남의 끝도 있겠지?
그렇다면 그 끝은 어딜까?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걸 알아..
하지만..주위에서 너무 많이 보아왔는걸...
너를 만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네가 단지 여자라서 너의 관심을 끌려고..
이런 말 하는건 아니야..
뭐.. 이미 사귀고 있지만 ^^;;
하지만.. 그런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것같아..
널 사랑하는 마음..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할까??
먼훗날.. 네가 이글을 읽고 있을때쯤
우린 헤어져있을지도.. 혹은 내가 어떻게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전에 내가 한말 처럼..
우리가 어떻게 되더라도..
사랑만은 변하지 않아..
다시 말하자.. 사랑만은 변하지 않는게 아니라..
내가 널 사랑했었다는건 변하지 않아.
사랑은 변할수없어. 사람이 변하는것이겠지..
나의 이 미친 사랑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네가 변하지 않는한.. 나의 미친 사랑은 평생 갈것같아.
요즘.. 사실.. 너 때문에 공부는 커녕..
책도 안본다.. 어서 공부를 해야 더 나은 삶을 보장받는데..
지금 당장은 하기 싫어.. 차라리 조그만 가게라도 하나
열고.. 너와 함께 있고싶어..
나의 아침 잠을 깨워주는 달콤한 너의 목소리와
향긋한 너의 향기를 맡으며 잠들고 싶어..
아직 넌 세상을 더 격어도 되는 나이지만 ^^;;
아무튼.. 지금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해서 불안해..
난 여테껏.. 이런 행복은.. 없었거든..
네가 나에게 좋아한다.. 사랑한다 표현은 없지만..
네가 나를 믿어주는것 하나만으로 행복하다니.. 참..
이상하다 ^^;
은혜야.. 언제까지나.. 나는 네 편이고..
너의 의견과 너의 의사를 존중한다.
끝으로.. 우리.. 평생 함께하자..
태어난 날 살아온 과정은 다르더라도..
이제부터.. 함께하는거야.. 우리가..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날 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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